2017 행복주택 입주자격 정리
요즈음에는 집을 장만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는데요. 이미 폭등해있는 부동산 값에 사실 대학을 나와서 직장을 잡은 청년들이 월급을 꼬박꼬박 모아서 새집을 마련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집을 장만한 사람 역시 집값의 상당 금액을 대출로 사게되어서 내집이 아니라 은행집이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결혼을 하는 신혼부분의 경우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주택을 구매하는데 특별히 고소득을 올리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직장생활 맞벌이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에서는 행복주택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주택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잘모르시는 분들도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따지고 보면 좋은점이 많더라구요. 집을 꼭 사야만하나?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구요.
미래를 알 수는 없는 상황에서 그저 막연한 희망만 가지고 만약 대출을 끼고 샀다가 집값이 폭락하게 되면 하우스푸어의 길로도 갈 수 있게죠. 그런면에서 근래들어서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되는 공공임대주택들이 인기가 많은 이유인 것 같기도 합니다.
무리해서 대출받아서 집을 사는 것보다 현명하게 소비하는 것이 지혜롭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이제는 집을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 저렴면서도 장기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임대 개념으로 바뀌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국가에서하는 정책이라고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입주자격이 정해져있는데요. 그럼 오늘은 2017 행복주택 입주자격에 대해서 안내드리도록 할께요.
행복주택이 정확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들을 위해서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데요. 2017년까지 총 15만호가 공급된다고 합니다.
저렴한 주거비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편리한 교통까지 입지가 좋아서 집걱정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몰입할 수 있는 미래형 주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입주계층별 공급비율
일단, 2017 행복주택 입주자격은 입주계층별로 공급비율이 다른데요. 젊은계층인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비율이 80%로 가장 높고, 취약계층과 노인계측이 각각 10%로 정해져있습니다.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금자의 경우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니 오랫동안 주거 걱정을 덜수 있습니다.
다만, 고령자의 경우 만65세 이상의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무주택기간이 1년이상 되어야하고, 17년 기준 총 자산이 22,800만원, 자동차는 2,522만원 이하를 소유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른 공공주택과 비교
정부에서는 공급목적에 따라서 여러가지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공공임대(10년)과 국민임대, 영구임대가 있는데요. 행복주택이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에 촛점을 맞추었다면 중장년층의 4인가구 정도가 되는 경우에는 30평대까지 있는 공공임대를 고려해보셔도 됩니다.
저소득층과 최저소득 계층의 경우 국민임대와 영구임대로 안정적인 주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나의 입주자격 확인은 어떻게 할까?
그렇다면 정확히 자격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죠? 먼저 포탈에서 다음과 같이 국토교통부로 검색한 뒤에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국토교통후 사이트에 들어오면 다음과 같이 행복주택 메뉴가 있습니다. 그곳을 눌러주세요.
이제 입주자격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것이 보이실텐데요. 그곳을 선택해주세요.
첫번째 단계는 입주자 모집지구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클릭하여 확인하기를 누릅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모집중인 지구가 나타나는데요. 원하는 지역을 선택합니다.
이제 정확히 세부지역에서 모집하는 내용을 확인하 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입주자격을 지원계층별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자신 신분에 맞게 선택하여주세요. 저는 신혼부부로 선택하겠습니다.
그러면 질문 문항이 나옵니다. 주택이 건설되는 지역 또는 연접한 지역에서 소득이나 예술활동을 하는지 여부를 물어보구요.
(전체적인 건설 지역이 궁금하신 분들은 첫화면에서 공급지역 메뉴를 눌러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혼인중인지 그리고 세대주나 세대원이 소유한 주택이 있는지 물어보는 항목이 나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정확히 Yes/No를 선택합니다.
이번에는 본인이 소유한 자동차나 주택 이외의 부동산이 있는지 묻는 항목과 세대 소득이 세전 기준 외벌이일 때 월488만원, 맞벌이일때 소득이 월 585만원 이하인지 여부 항목에 선택한 뒤에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그렇게까지하면 자격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건 모의로 계산해본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자격은 각종 증빙서류를 제출 검증하고 자산조회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됩니다.
세번째로, 만약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관심지역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은데요.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는 동시에 회원으로 자동으로 등록되며 바쁜 일상 가운데 놓치기 쉬운 지역 공고등을 남겨놓은 연락처 문자로 알려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행복주택 입주자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서비스를 이용해서 집 걱정없이 알뜰하게 가계를 운용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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