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셀나누기 빠르고 간단한 방법


회사에서 업무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중의 하나는 엑셀입니다. 엑셀은 데이터를 입력하고 시각화하는데 파워풀한 프로그램이죠. 처음 직장생활을 하면 엑셀 앞에서 멘붕의 경험이 종종 있는데요. 엑셀을 실행하고 메뉴만 보아도 기능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사실 알고보면 크게 어려운것이 아닌데 처음 접하면 무척 어렵게 느껴지는게 바로 엑셀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기본적인 기능인 엑셀 셀나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간단 방법으로 어렵지 않게 금세 이해가 되실꺼에요.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겠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없으신 분은 포스팅 맨 아래쪽의 관련글을 참조해서 무료버전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럼 예제 화면을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부서와 나이, 매출 세 가지 컬럼이 있고 부서셀안에 부서명과 직원 이름이 함께 있습니다. 여기에서 부서컬럼 부분의 부서명과 직원 이름을 분리시키는 엑셀 셀나누기를 실습하겠습니다.


먼저 셀나누기를 해서 만들어진 이름 컬럼이 들어갈 빈컬럼을 만들겠습니다. 마우스로 D컬럼을 선택하세요.


D컬럼을 선택한 뒤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다음 그림과 같이 항목이 나타납니다. 빈컬럼을 추가하기 위해서 '삽입'메뉴를 클릭합니다.


부서 컬럼 오른쪽에 빈 컬럼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엑셀 셀나누기를 할 텐데요. 순서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먼저 1번 '데이터' 탭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다음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2번 영역을 선택합니다. 영역을 선택한 뒤에 3번 '텍스트 나누기' 아이콘을 누릅니다.


텍스트 나누기 아이콘을 누르면 텍스트 마법사창이 열립니다. '구문 기호로 분리됨'을 선택한 상태에서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이번에는 데이터의 구분 기호를 설정하는 단계입니다. 현재 부서 컬럼안에 내용이 '영업1팀-김사람'과 같이 하이픈(-) 기호가 있으므로 하이픈으로 구분자를 설정하면 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기타'에 체크한 뒤에 하이픈 문자를 입력합니다. 입력이 끝나면 '다음' 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여기에서는 특별히 설정할 것이 없고 '마침' 버튼을 누릅니다.


해당 영역에 이미 데이터가 있다는 안내 메세지가 뜨는데 '확인' 버튼을 눌러서 완료합니다.


부서 컬럼에 있던 부서명과 이름이 분리되어 간단하게 오른쪽에 셀나누기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나누기 기능을 활용한 엑셀 셀나누기 크게 어렵지 않죠? 업무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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