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워드프레스 설치하기

이번에는 데이터베이스 설치하기에 이어서, 워드프레스 데이터베이스의 환경설정과 워드프레스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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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 웹브라우저를 열고 주소창에 localhost/wordpress 을 입력합니다.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세팅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1~5번에 해당하는 정보가 필요합니다. 1번은 이미 wordpress라고 만들었고, 2~3번 정보는 알고 있습니다. 4~5번 정보는 다음 화면에서 디폴트 상태로 진행하겠습니다.

Let's go 버튼을 클릭합니다.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는 phpMyAmdin에서 사용했던 MySQL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입니다. root / autoset을 입력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워드프레스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와 데이터베이스의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을 혼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root / autoset을 입력하고 전송 버튼을 클릭합니다.


설치 실행하기를 클릭해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이제 워드프레스 설치를 하는 화면입니다. 



사이트 제목, 사용자명등 정보를 입력한 뒤에 워드프레스 설치하기를 클릭합니다.
사이트 제목과 사용자명에는 자신이 사용하기 원하는 제목과 사용자명을 입력하면 됩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로그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는 설치가 완료된 워드프레스 사이트에 로그인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전 설정한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 합니다.


로그인 하면 워드프레스 관리자 화면이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워드프레스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려면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야 합니다. 데이터베이스는 오토셋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오토셋을 실행합니다. 오토셋 실행 후 메뉴에서 제어 > phpMyAdmin 접속을 클릭합니다



phpMyAdmin 접속 화면이 브라우져 화면에 출력됩니다. phpMyAdmin을 이용해서 워드프레스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기 위해서 사용자명에 root를 암호에 autoset을 입력하고 실행버튼을 클릭합니다.




phpMyAdmin은 php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 관리도구입니다. 기본적으로 워드프레스의 데이터베이스는 MySQL을 많이 사용합니다. 오토셋에서도 디폴트로 MySQL을 사용해서 접속을 합니다.


왼편에는 생성되어있는 데이터베이스가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워드프레스와 관련된 데이터베이스가 생성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워드프레스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겠습니다.



화면 상단의 데이터베이스 탭을 클릭합니다.



새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항목이 나타납니다. 입력 필드에 wordpress라고 입력한 뒤 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워드프레스의 데이터베이스가 즉시 생성이 됩니다.


왼쪽 메뉴에도 wordpress가 생성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플랫폼 다운로드

지난 시간에 오토셋을 설치하고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시간)
이제는 우리가 만드는 웹사이트의 두뇌에 해당되는 워드프레스 플랫폼을 다운로드 해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운로드 버전은 포웰 4.2.2 버전으로 진행합니다.

워드프레스의 한글판 최신 버전인 4.2 포웰(Powell)을 설치하기 위해서 워드프레스 배포 공식 한글 사이트로 들어가야합니다. (4.2 포웰은 4월23일 릴리즈 되었습니다.)

다음 URL로 접속합니다. 워드프레스 한국어 공식 사이트 : https://ko.wordpress.org

워드프레스 공식사이트에 들어가면, 최신버전인 4.3.1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4.3.1 최신버전보다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4.2.2 버전을 다운로드 하겠습니다.
오른쪽 화면에서 이전 버전을 클릭합니다.



화면에서 4.2.2 버전의 zip 화일 부분을 클릭해서 워드프레스 플랫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wordpress-4.2.2-ko_KR.zip 화일이 내PC에 다운로드 폴더에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다운로드 된 wordpress-4.2.2-ko_KR.zip 화일의 압축을 해제합니다.



압축이 해제된 폴더를 확인합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wordpress-4.2.2-ko_KR 폴더에 들어갑니다.



wordpress라는 폴더가 보입니다. 이 폴더가 워드프레스의 플랫폼 전체가 담겨져 있는 폴더입니다.
이제 wordpress폴더 안에 있는 모든 내용을 내PC 오토셋 폴더에 복사해서 붙이면 플랫폼 설치를 위한 준비가 끝납니다.



오토셋은 현재 C:\AutoSet8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C:\AutoSet8\public_html 폴더 안으로 들어갑니다.




오토셋을 설치할 때 기본적으로 워드프레스가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public_html 폴더 안에 보면 wordpress 폴더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오토셋이 설치될 때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워드프레스는 영문 버전이므로 삭제를 하고 조금 전에 다운로드 받은 한글판 워드프레스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wordpress 폴더를 선택하고 폴더째 삭제하고 public_html에 다운로드 받은 워드프레스 4.2.2의 wordpress 폴더를 복사해서 붙여넣겠습니다.

C:\AutoSet8\public_html 안에 있는 기존의 wordpress 폴더를 삭제합니다.



그리고 다운로드 받았던 wordrpess 폴더를 삭제했던 곳에 복사해서 붙여넣습니다.




간단한 복사 작업으로 워드프레스 플랫폼의 설치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의 훌륭한 점이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기능이 업데이트 되어도 간단하게 시스템을 리뉴얼 할 수 있는 것입니다.(다운로드 받은 워드프레스 플랫폼의 설치는 다음 글 워드프레스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에 이어서 진행하겠습니다.)



워드프레스 오토셋 매니저 설정하기

오토셋 매니저를 사용하면 워드프레스를 구성 환경인 웹서버, DB 서버등을 편리하게 서버의 기동이나 설정 제어등을 통합관리 할 수 있습니다.

오토셋 설치가 끝나면 다음과 같은 매니저 콘솔이 뜨게 됩니다. 처음에 오토셋이 설치되면 오른쪽 상단에 표시된 것과 같이 실행중인 서버가 아직 없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보입니다.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려면 데이터베이스 서버인 MySQL과 웹서버인 아파치 서버가 실행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럼 워드프레스의 데이터베이스가 될 MySQL을 구동하겠습니다.
먼저 제어 메뉴를 클릭합니다. MySQL 시작 메뉴를 클릭해서 MySQL을 시작합니다.
(이미 MySQL이 자동 시작되었다면, MySQL 멈춤 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때는 자동 시작상태이기 때문에 추가로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MySQL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3306 포트를 사용해서 MySQL이 구동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토셋의 설정을 하겠습니다.
메뉴에서 설정 > 오토셋 설정 > 오토셋 기본 정보를 클릭합니다.



오토셋이 시작되고 종료될 때에 자동으로 웹서버와 MySQL를 시작 종료하는 옵션이 보입니다. 오토셋을 실행할 때마다 수동으로 웹서버와 MySQL을 실행하려면 번거럽기 때문에 시작/종료 옵션에 미리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작 옵션과 종료 옵션부분의 네 가지 부분을 체크합니다.




체크를 한 뒤에 스크롤을 내려 화면 맨 아래부분에 있는 변경사항 적용 버튼을 클릭합니다.




오토셋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이 포트를 사용합니다. 웹서버 80포트, 데이터베이스인 큐브리드와 MySQL은 기본적으로 각각 33000포트, 3306포트를 사용합니다.


간혹 별도로 설치된 웹서버(WAMP)나 별도 설치된 아파치, MySQL의 동작 간섭으로 프로그램이 충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윈도우 제어판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충돌 오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 제어판 > 관리도구 > 서비스로 들어갑니다.



충돌 상황 발생시나 서버가 멈추었을 때는 이곳에서 수동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선택한 뒤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속성’을 클릭합니다.




속성을 클릭하면 시작 유형에서 자동, 수동등으로 서버의 실행 및 중단을 강제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서버가 멈추어져 있다면 시작 버튼을 클릭해서 다시 서버를 기동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서버를 멈추려고 한다면 중지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오토셋 설치로 손쉽게 워드프레스 환경 구성하기

오토셋을 사용해서 자동으로 워드프레스를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오토셋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오토셋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매뉴얼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럼 오토셋을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중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오토셋 은 현재 9.0 버전까지 제공합니다. 여기서는 8.0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8.0 버전에서는 큐브리드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9.0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도 무방합니다.)

‘오토셋 8.0 패치3 (64비트 PC용) 설치 파일’ 을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 클릭합니다.
(자신의 시스템에 따라서 32비트나 64비트용을 맞게 다운로드 합니다.)




소스 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하면서 자동으로 다운로드가 실행됩니다. 용량은 153MB 정도가 됩니다.






오토셋 프로그램이 내컴퓨터의 다운로드 폴더에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실행 파일을 더블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설치 언어 선택에서 언어를 선택한 뒤에 확인을 클릭합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사용자 계약에 동의합니다 를 선택한 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오토셋 을 설치할 폴더를 정하는 곳입니다.
디폴트인 C:\AutoSet에 설치를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설치하는 화면입니다.
전체 설치(Full installation)을 선택한 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 전체 설치를 하기때문에 최소 설치 공간 673.6MB가 필요합니다.)



프로그램 바로가기를 만들 위치를 정하는 옵션입니다.
디폴트 상태에서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설치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설치 버튼을 클릭해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설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토셋 설치 중간에 Visual C++ 라이브러리를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오토셋에 대한 라이센스 정보와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오토셋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오토셋8 매니저 실행에 체크를 한 뒤에, 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오토셋이 실행되면서 초기화를 시작합니다.



오토셋 매니저가 실행되면 오토셋 설치가 완료된 것입니다.




설치시 유의사항

※ 설치중에 방화벽 허용 여부를 묻는 화면이 나오면 액세스 허용을 클릭해야 합니다.




※ 설치시 다음과 같은 에러메시지가 뜬다면 Viusal Studio 런타임 환경이 구성되어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오토셋 사이트에서 비쥬얼 스트디오 런타인 환경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해야 합니다.



Visual C++ Redistributable for Visual Studio 2012 Update 3 다운로드를 클릭해서 다운로드를 진행합니다.

다운가능한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해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다운로드 받은 비주얼 스튜디오 런타임 환경을 설치합니다.








워드프레스에서 WAMP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워드프레스를 설치 할 때 접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WAMP 라는 단어입니다.
WAMP를 알려면, 워드프레스를 구성하는 시스템이 무엇인지 내용을 파악해야합니다.

워드프레스를 구성하려면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스템 및 서버가 필요합니다.

1. 웹서버 : 아파치 웹서버
2. 데이터베이스 서버 : MySQL
3. 웹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웹프로그래밍 언어 : PHP

워드프레스를 구동하기 위해서 웹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준비되어야하고, 웹서버 위에서 구동 될 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할 PHP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사용자가 이 세 가지 서버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고 개별적으로 설정해서 사용해도 되나, 그것은 무척 번거로운 일입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것이 WAMP 입니다.

WAMP는 다음과 같은 약어로 각 서버 및 어플리케이션의 도구의 이름을 나타냅니다.
WAMP = W : Window + A : Apache + M : MySQL + P : PHP

WAMP는 워드프레스를 구동하기 위해서 필요한 운영체제와 서버를 모아놓은 일종의 서버셋이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AMP라고 하면 Apache + MySQL + PHP를 이야기합니다.

Apache는 웹서버라고 일반적으로 부르기도 하며, 웹 서버 + 웹어플리케이션 서버 역할을 수행합니다.
MySQL은 중소형이나 개인이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 서버이고,
PHP는 웹에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웹프로그래밍 언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운영체제에 따라서 AMP의 종류가 나누어 집니다.

윈도우 시스템이면, WAMP = W(Window) + AMP
리눅스 시스템이면, LAMP = L(Linux) + AMP
매킨토시 시스템이면, MAMP = M(Macintosh) + AMP 로 분류됩니다.

WAMP를 Wampserver 사이트에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환경 구성에 편리한 오토셋

국내에서는 WAMP 보다 조금더 편리하게 개발된 오토셋(AutoSet)을 많이 사용합니다.
오토셋(AutoSet)은 말그대로 자동으로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기 위한 웹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등을 자동으로 설치하고, 세팅 및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오토셋을 통해서 웹 서버(Apache HTTP Server)와 PHP, MySQL, CUBRID 등을 설치와 세팅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오토셋(AutoSet) 덕분에 3분이면 뚝딱 워드프레스 시스템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AutoSet은 1분 1초가 아까운 운영자를 위해서 쉽고 빠르게 워드프레스 운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오토셋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초보자도 3분이면 뚝딱 자신의 컴퓨터에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AMP의 설치뿐 아니라 서버의 운영이나 설정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세째, 오토셋은 2001년 우프넷 서버라는 명칭으로 최초 배포후 사용자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네째, 오픈 소프트웨어의 조합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라이센스는 개별 프로그램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섯째, 오토셋은 개인이 시간을 내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네이버 개발자 센터를 통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등장의 의미

이전 글(워드프레스는 왜 중요한가? 웹사이트 구축시 필요사항)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일반인이 이러한 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웹사이트를 운영한다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아는 프로그래머도 개별적으로 환경을 구성하고 PHP나 JSP, ASP로 웹사이트를 구축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물론 디자인 측면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웹사이트 구축에 있어서 디자이너의 도움 역시 필수입니다.

워드프레스 랩소디 테마로 구현한 웹사이트 데모)


사실 과거에는 운영자가 간단한 블로그나 쇼핑몰을 운영하려고 해도 준비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일단 운영하는 사람이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면 웹서버를 구축한다던지, 어플리케이션 서버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더구나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라 할지라도 웹사이트를 혼자서 구축하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여러명이 공동 작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메이크샵이나 카페24에서 이미 만들어놓은 웹서비스를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바로 여기에 워드프레스의 큰 매력이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일반인들이 웹시스템 구축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알지 못해도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멋지게 만들어 낼 수 있는 CMS프로그램 이면서, 여러가지 플러그인과 테마를 조합해서 웹사이트 최신성을 유지하고 확보할 수 있습니다.



메이크샵이나 카페24등에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를 통해서 운영했던 운영자들은 느끼겠지만, 쇼핑몰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쇼핑몰 템플릿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화면 레이아웃이나 프레임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마음대로 바꾸기가 어렵고, 비즈니스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규 기술을 바로 적용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워드프레스는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소합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독창적이 웹사이트나 쇼핑몰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에게 워드프레스는 필수 사이트 저작 도구가 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를 잘 활용하면 과거에 수많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가 밤을 새워가야지만 만들수 있었던 웹사이트를 손쉽게 거의 무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워드프레스의 시장점유율

2015년 10월12일 현재 전세계 CMS(Content Management Systems) 시장에서 워드프레스는 현재 24.7% 점유율로 전세계 웹사이트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Joomla가 2.8%의 점유율로 1위 워드프레스 24.7%와 격차가 큰 것을 보면, 이미 워드프레스가 세계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과거 국내에서 많이 사용했던 XE(ExpressionEngine)의 경우는 0.2%의 사용빈도를 나타냅니다.

자료출처) w3techs.com 에서 조사한 전세계 CMS 사용빈도 순위





워드프레스는 기본적으로는 무료입니다. 무상으로 자신만의 CMS(Content Management System)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친절한 전세계의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의 피땀어린 수고로 프로그램에 대한 업데이트도 꾸준하게 되고 있습니다.

미래학 분야의 세계적 구루로 평가받는 제임스 캔턴 박사는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극단적 미래(Extreme future)가 될 것입니다.’
극단적 미래를 준비하는 훌륭한 방법 중 하나는 워드프레스를 아는 것입니다.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워드프레스의 등장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 속에서 기술의 진보는 과거 컴퓨터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의 전유물이었던 웹사이트 구축을 일반인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 워드프레스는 그 일을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개인 생산성 도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워드프레스가 웹사이트에서 이렇게 중요하고 강력한 도구가 되었는지는 기존에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개인이 워드프레스, XE, 줌라(Joomla)등 웹사이트 저작도구인 CMS툴을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상에서 자체적으로 웹사이트, 블로그나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해야할 것이 있습니다.(네이버나 티스토리등 가입형 웹사이트, 블로그가 아닌 자신이 직접 설치하고 만든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물론 워드프레스도 가입형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따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웹사이트(웹시스템)를 만들때 필요한 몇 가지 기술적 준비사항

개인이 인터넷 상에서 운영되는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운영할 H/W인 서버가 있어야 하고 인터넷 공간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도메인과 호스팅을 해야합니다.
인터넷 도메인과 호스팅은 호스팅 업체에 위임하게 되므로, 운영자는 아래 세 가지 정도를 준비하면 됩니다.

 첫째

 웹서비스를 하기 위한 웹서버

 둘째

 어플리케이션 서버 및 운영 어플리케이션

 세째

 데이터베이스 서버



첫번째로 필요한 것은 웹서비스를 하기 위한 웹서버입니다. 웹서버는 웹에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네트워크 통신부분을 처리하는 서버라고 이해하면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개인이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는 웹서버로는 아파치그룹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아파치(Apache)서버가 있습니다.

두번째 필요한 것은 어플리케이션 서버와 운영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운영 어플리케이션은 PHP나 Java/JSP, Servlet, ASP 등 웹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서 만들어지고, 운영 어플리케이션안에 비즈니스 로직이 들어있습니다. 
그 비즈니스 로직을 탑재한 컨테이너들을 배치해서 웹서버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어플이케이션 서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운영어플리케이션 부분을 프레임워크화 해서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가 많이 있습니다. Java 진영으로 보자면 국내에서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는 스피링 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이고 관공서의 경우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많이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서버로는 톰캣, 웹로직등이 있습니다.

세번째로 필요한 것은 데이터베이스 서버입니다. 데이터베이스 서버는 말 그대로 데이타를 보관하는 곳으로 MySQL과 오라클, MS-SQL, DB2 등의 제품군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한 것은 역시 무상인 MySQL 입니다. 워드프레스도 기본적으로 MySQL 기반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MySQL에 대신해서 MariaDB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MariaDBMySQL을 개발하였던 핵심 개발자인 핀란드 출신 마이클 와이드니어스(애칭 몬티)가 만든 무상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몬티는 무상이었던 MySQL이 썬마이크로 시스템과 오라클에 인수되면서 자신이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MySQL이 상용화 되는 것을 목도하면서 MariaDB를 만들어서 무상으로 배포하게 됩니다. 몬티는 자신의 첫째딸 이름이 MY 이고, 둘째딸의 이름 MARIA 라서 MySQLMariaDB로 데이터베이스 이름을 작명하였습니다.








웹시스템의 구조도

웹시스템의 구조 측면에서 어떻게 웹시스템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하는지 간단히 도식화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 그림의 인터넷 환경 오른쪽이 운영 시스템 영역입니다.
맨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웹시스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보면 됩니다.
운영자를 통해서 시스템에 정보에 해당하는 데이터가 데이터베이스에 들어가고, 비즈니스 로직을 탑재한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를 통해서 서비스가 공급됩니다.

웹서버는 외부와의 통신규약 처리를 담당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호스팅과 도메인 서비스를 통해서 사용자에게 블로그나 웹사이트, 쇼핑몰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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