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한 꾸준한 반복의 힘, 1만 시간 채워가기

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소한 5년에서 10년은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물론 어떤 사람은 하루에 3시간을 투자하고 어떤  사람은 10시간을 투자하는 등 사람마다 입력되는 시간이 틀리기 때문에 전문가의 반열에 오르는 기간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말콤 글래드웰이 '아웃라이어'에서 밝힌 대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1만 시간 정도의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자신이 한 분야의 일가가 되기를 원해서 하루에 3시간씩 투자한다면 1년이면 365일 * 3시간 = 1,095시간이다. 1만 시간을 채우려면 대략 하루 3시간씩 10년의 시간을 바쳐야 한다. 물론 노력하는 하루 3시간을 대충대충 보내서는 안 될 것이다. 하루 3시간은 혼신의 힘을 다해서 몰입해야 한다. 그렇게 몰입의 1만 시간이 차곡차곡 채워져가면 10년 뒤에 그는 반드시 한 분야에서 대가로 전문가로 불리게 될 것이다.





물론 하루에 3시간이 아니라 5시간 10시간 등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전문가가 되는 시간은 단축될 것이다. 또한 몰입의 강도도 시간 단축에 영향을 줄 것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좋겠지만 사람들은 오늘 하루 생계와 생활을 위해서 움직이는 현실의 삶이 있다. 오늘 하루 나에게 부여된 현실의 삶을 충실히 해내 가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확보할 때 하루에 구별된 3시간 정도를 만들어 내기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래도 우리는 시간을 만들어내야 한다. 우리에게는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 3시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것은 공간과 시간대, 그리고 매일 정률적인 꾸준함이다.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의 하루 일과


로마인 이야기로 유명한 일본의 시오노 나나미는 지금의 자신이 있는 데에는 꾸준한 일상이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녀는 7시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차리고 아들을 학교에 보낸 뒤에 8시 30분에는 일을 시작해서 자료를 찾고 글을 쓰고 오후 4시에 일을 마치는 생활을 수 십 년간 반복했다고 한다.

우리가 보기에 단순한 하루의 일과지만, 그 일과 안에는 시오노 나나미가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몰입하는 7시간 30분이 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시오노 나나미는 이런 일을 수십 년 간 반복해왔다는 것이다.

수십 년간. 대단하지 않은가? 6개월, 1년도 아닌 그녀는 수십 년 간을 그렇게 반복해 온 것이다. 우리는 일주일도 꾸준히 해내기 어려워했다. 그런데 그녀는 수십 년을 그렇게 살았다.


바로 이것이 꾸준한 반복의 힘이다. 꾸준한 반복은 일상을 몰아치지 않는다. 꾸준한 반복은 일상을 빨리 가라고 채찍질하지도 않는다. 꾸준한 반복은 그저 일상과 함께 공생하며 걸어간다.

먼저 스스로 질문해보자. 나는 어떤 장소에서 일 할때 가장 집중과 몰입이 잘되는가? 그리고 나는 어떤 시간대에 가장 효율적으로 일을 해낼 수 있는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일과시간에는 직장이나 일상을 움직이기 위한 일들을 하기 위한 시간을 보낸다. 직장 등 일상을 위한 시간이 있으므로 하루 3시간을 확보하는 데에 어떤 사람은 퇴근 후 저녁시간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출근 전 새벽이 될 수도 있다. 나는 어느 시간대에 하루 3시간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는가? 나는 올빼미 형인가? 종달새 형인가?



먼저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몰입을 위한 공간을 위해서는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를 받지 않는 별도의 파티션이 된 공간이 있어야 한다. 즉, 구별된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별도의 몰입을 위한 방이 없다면 거실이나 베란다에도 파티션을 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좋다.
공간의 분리가 되지 않으면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집에서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공공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새벽 시간대가 꾸준한 반복을 하기 수월하다


두번째는 시간에 대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야근이 많은 편이어서 퇴근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다. 또한 퇴근을 했다해도 각종 회식과 모임 등으로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들쑥날쑥하다. 피로한 몸으로 집에 들어와서 샤워를 하고 책상에 앉으면 몰입을 할 수 있기 보다는 졸음이 몰려올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하루 3시간을 몰입하는 것은 어렵다. 차라리 이럴 때는 퇴근해서 바로 잠자리에 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개운한 마음으로 출근하기 전에 몰입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대부분 직장인이 9시까지 출근이라서 8시에는 집에서 나서야 한다면 새벽 5시에 일어난다면 출근하는 8시까지 온전한 하루 3시간의 몰입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꾸준하게 매일 새벽5시, 나만의 의식으로 기상해서 매일 3시간을 몰입하게 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문가의 길로 가게 될 것이다.

사실 학생이 아닌 이상 저녁시간보다는 새벽 시간대를 꿈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어 가기를 추천한다. 새벽시간대는 모두들 잠들어 있기 때문에 나에게 전화를 하는 사람도 없고, 카톡을 하는 사람도 없다. 새벽시간대는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고요한 시간이다.

김미경 강사의 새벽 4시반 마법


대중에게 유명한 강사인 김미경씨는 한 강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살아가면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새벽4시반에 일어나보라는 것이다. 그녀는 새벽 4시반에는 희한한 힘이 있고 앞으로 살면서 무슨 일이 않풀리면 꼭 4시30분에 일어나보라고, 그러면 그일이 풀린다고 말한다.


'새벽 4시 반은 염원의 시간대이다. 새벽 4시 반에 일어나는 것은 귀신이거나 귀신 종류들만 깬다.  그래서 귀신, 목사, 스님 이런 분들이 주로 깨는 시간이다.'

김미경 강사의 새벽 4시 반이 염원의 시간대이고 4시 반에 일어나면 않풀리는 일이 풀린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생각해보자. 뭔가 강력하게 염원하지 않는 사람이 그 이른 새벽4시반에 일어나겠는가? 그렇지 않다. 강력하게 염원하지 않는 이상 그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강력하게 무언가를 염원하는 사람만 그 시간에 일어난다. 


결국 강력하게 염원하는 사람은 절실하게 무언가를 소망하는 사람이다. 그런 열정으로 새벽4시반에 일어난 사람이 일과를 시작하는 아침 8시나 9시까지 그냥 가만히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 새벽4시반에 일어난 사람은 자신의 꿈을 위해서, 아니면 자신에게 닥쳐진 현실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몰입해서 일하거나 준비할 것이다. 하다못해 미래에 대한 생각이나 기획이라도 할 것이다.

나의 꿈을 발견하였는가? 그렇다면 자신만의 몰입을 위한 공간을 찾고, 염원의 시간대를 찾으라.
그리고 그저 매일 매일 꾸준히 그 일을 행하라. 수십 년 동안 말이다.
그러면, 1만 시간은 자연스럽게 채워지게 된다. 채워지는 시간은 마중물이 되어 어메이징(Amazing)하고 놀랄만한 인생을 만들어 낼 것이다.


포기하지 말고 다양하게 시도하라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 결과가 항상 좋을 수는 없다. 우리가 사회에서 열심히 노력해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는 주변에서 종종 목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열심히 하려는 의지나 노력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소망하는 일은 시작조차 할 수 없다.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는 이렇게 말했다. '부지런함은 큰 행운의 어머니다. 그 반대인 게으름은 간절히 소망하는 그 어떤 목표도 성취하게 해주지 않는다'


요즈음에는 사람들이 특히 부지런함, 열심히 라는 말을 듣는 것에 지쳐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만큼 현실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진리는 진리이다. 부지런함을 멀리하면서 달콤한 게으름을 박차고 나올 의지가 없이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내 가기가 어렵다.

물론 게으름과 휴식은 전혀 다른 말이다. 휴식은 자신의 열정을 다해서 일에 몰입하다가 재충전을 하는 시간으로 유익하다. 그렇지만, 게으름은 다른다. 게으름의 근원은 먼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의 결여에서 시작된다.



우리 사회에서 게임에 대한 패해로 게임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어느 분야이든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는 것은 진리다. 당연히 프로게이머 분야도 마찬가지이다. 게임 자체에 대한 부정적 긍정적 요인을 배제하고 게임을 수행하는 게이머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잠자는 시간을 빼고 14시간을 몰입하다


과거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이영호 선수는 하루에 14시간 연습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일화에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
'연습도 효율적으로 했어요. 다른 선수들은 주어진 시간에만 연습하고 마는데, 저는 샤워할 때나 밥을 먹을 때나 머릿속에서 계속 게임을 시뮬레이션 했어요. 그런 식으로 하루 평균 14시간을 연습합니다. 나머진 잠자는 시간이죠.'


이영호 선수는 자신이 맡은 일인 게이머란 직분에 자신을 던졌다. 샤워할 때나 밥을 먹을 때나 머릿속에 계속 게임 생각에 몰입한 것이다. 결국 그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그가 살아 숨쉬는 모든 시간을 게임에 올인했다.
그렇게 게이머란 일에 몰입할 때 그는 프로게이머의 1인자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세상에 모든 일은 목숨을 걸어야 한다. 목숨을 걸지 않고 하는 일로는 대가의 반열에 오르기 힘들다. 설령 대가가 아니더라도 해당 분야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얻으려면 자신의 생을 던져야 하는 것이다. 단 하나 그 무엇에 자신의 모든 땀과 눈물을 던지는 사람은 반드시 길을 만들어 갈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런데 목숨을 던질 만한 그런 일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면?


무엇에 자신을 던져야 하는가?


그렇다면 무엇에 자신을 던져야 할까? 우리나라의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 중 하나는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내게 맞는 일인가? 하는 것이다. 자신의 일에 대해서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직장인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그런 고민을 한다. 그래서 친구나 지인을 찾아가서 조언을 얻는다. 그리고 도움이 될 만한 세미나나 강의를 찾아가기도 한다.

그렇지만, 수많은 조언을 듣는다 해도 그 정답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그 질문을 자신에게 해야하고 자신이 답을 내려야한다.

우리가 직장에서 사업의 현장에서 일을 하는 것은 그냥 일이 아니다. 그것은 내 삶을 던질 수 있는 하나밖에 없는 사명이다. 나라는 존재가 이 세상에 둥지를 트고 태어날 때 나에게는 부여된 사명이 있는 것이다. 만약 직장에서 하는 일이 나에게 딱 맞는 일이라면 금상첨화다. 그 길에 목숨을 걸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사명과 꿈을 쫓아가기보다는 현실에 안주한다. 달콤한 현실에서 벗어나기를 싫어한다. 따뜻한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은 것처럼 말이다.
그저 제때에 나오는 월급의 마법에 묶여 한달을 살고, 그 다음 달을 견뎌낸다. 월급의 마법은 달콤하다. 일종의 자아 최면제 같다.

문제는 직장에서 어려운 난관을 마주쳤을 때 발생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나를 던지지 않을 때 어려움의 벽을 넘을 생각을 하지 못한다. 포기하거나 다른 꼼수를 찾기 시작한다. 만약 내가 이런 상황이라면 일을 잠시 멈추고 자신과 일에 대해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우리가 하는 일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 방향이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싫지만, 아니면 억지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독려해서 최대한 열심을 내어서 달려갔다고 하자. 그런데 나중에 돌아보니 남쪽으로 가야하는데 방향이 북쪽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반대 방향으로 더 빨리 달렸기 때문에 다시 되돌아가는 것도 힘이 드는 일이다.


그렇지만, 방향만 제대로 맞다면 조금 늦거나 천천히 간다고 해도 문제 될 것은 없다. 나는 천천히 남쪽으로 갔지만, 다른 사람들은 북쪽으로 내달렸기 때문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한 번 뿐인 인생에서 매번 '~ 했었더라면, 지금 ~ 할 텐데' 라는 후회를 하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후회할 바 에야 도전하는 것이 낫다. 적어도 도전해서 실패하면 도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땅을 치며 후회하는 일은 없다.

한 번의 실패는 성공 확률을 한번 더 늘리는 것이다.


우리를 더 어렵게 하는 것은 용기를 내어 새로운 일에 도전했는데 실패만 거듭할 때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보장되지 않는다. 그래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야만 한다.

우리가 신문이나 주변의 기사만 보아도 많은 경우 사업을 해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수많은 실패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업뿐 아니라 다른 영역도 마찬가지이다.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실패는 성공을 하기 위한 데이터를 축척하는 시간일 뿐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계속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길이 열리기 마련이다. 2차 세계대전 초창기에 히틀러가 장악한 독일은 프랑스를 전격작전으로 점령하고 승승장구했다. 영국 패전에 패전을 거듭하며 본토로 후퇴해서 영국 국민 모두는 독일의 영국 본토 침략에 대한 두려움으로 낙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계속적인 패배와 실패를 했던 영국은 윈스턴 처칠이 수상이 된 이후에 패배와 실패, 포기를 싫어하는 국민으로 변화되어 갔다.
처칠은 추후 한 대학의 연설단에서 단 한마디의 말만 하고 연단을 내려왔었다. 그 말은 다름아니 Never Never Never Give up 이었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뜻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길은 열린다. 그리고 될 때까지 다양하게 시도하고 끊임없이 연습하는자에게는 대가의 길이 열릴 수 밖에 없다. 계속해서 시도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는 것이다.

국내 경영 혁신의 대가인 공병호 소장도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에서 이렇게 말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길 소망한다면 누구든지 최대한 많은 시도를 해봐야 한다. 이런 원칙은 과거나 현재, 미래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지적 노동이나 숙련 노동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예외 없는 진실이라 생각한다. 당장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더 많이 해봐야 한다.
약간 무식한 방법이라고 폄하할 수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이 위대함으로 나아가는 방법 중에서 이보다 더 필요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렇다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위대함에 걸맞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식한 방법을 사용해야한다.
노력하지 않고 열매를 먹을 수 없다. 어려움에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지 않고서는 길이 열리지 않는다.

우리는 부와 성공보다 가난과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희망과 의지를 보아야 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시도하고, 패배에 굴하지 않으며 당당히 일어나는 희망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인생 사명이다.


어떠한 도전도 댓가는 필요하다


세상을 살아갈 때, 인생에서 어떠한 도전도 댓가를 치뤄야 한다. 요즈음의 한국 사회 분위기는 무척 위축된 느낌이다.
공익은 훼손되고, 가계의 실질적인 소득은 감소되고 물가는 오른다. 가계 대출은 1,300조원을 넘어서 경제 위기의 하나의 단초로 지목하는 전문가도 많이 있다. 얼마 전 신문 기사에는 중산층의 가계 대출이 평균 1억원을 넘는다는 기사도 본 적이 있다.

사람들은 현실의 삶에서 힘겹게 싸워가고 있다. 그렇지만 현실은 나아지지 않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하다.
그러다 보니 사회에서는 위로와 힐링에 대한 메세지가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그렇지만 돌아보면 우리는 언제나 위기와 함께 걸어왔다.
물론 위기의 정도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렵다고 생각하면 정말 어려워진다. 현실을 극복할 생각의 단초조차 없다면 우리는 현실에 매몰 될 것이다.




사람은 생각에 따라서 움직이는 존재이다. 많이 회자 되는 말 중에 하나는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인생이 된다는 말이다.
이 말을 되새겨보면 결국 생각이 인생을 만든다는 것이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결국 나의 인생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매일 하는 생각이 부정적인 생각이라면 나의 인생은 조금씩 좋지 않을 일들로 둘러 쌓여져 갈 것이고, 상황과 환경이 어려워도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인생은 어두움 가운데에서도 출구와 활로를 찾을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속쓰림이나 위장병은 많은 경우 스트레스나 강박증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짜게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식습관을 제외하고는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었다.



심리적인 요인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의 생각이다. 현재 자신의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주는 환경이 직장일 수도 있고 사업일 수도 있다. 때로는 가사를 돌보는 주부나 학생의 입장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는 그 모든 상황을 뚫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현실의 상황에 얽매이면 나를 찾지 못하고 자아는 현실에 매몰되어 버릴 것이다.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생각의 단추를 바로 잠그면서 현실을 뚫고 나아가 보자. 현실을 뚫고 나아간다는 생각은 내 삶의 도전이 된다.
생각으로 시작된 도전은 임계치에 이르면 실행으로 옮겨진다. 그런데 도전에는 언제나 만만치 않은 현실의 장벽이 있게 마련이다. 이런 어려운 현실의 장벽에 당당히 맞선 사람이 있다. 바로 한국의 로봇박사로 통하는 한재권 박사이다.

로봇공학자 한재권 박사의 현실과 맞서기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로봇을 연구했던 한재권 박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CHARLI)를 만들어서 로봇 찰리를 2011년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50에 올려놓았던 한국의 대표적인 로봇 공학자이다.
그가 미국에서 로봇에 대한 공부했기에 어릴 적부터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거나 유학을 갈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 형편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한재권 박사는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재권 박사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뇌성마비 장애를 지닌 한 살 터울의 남동생과 함께 살아왔다. 동생의 경우에는 운동 기능과 언어 기능이 발달하지 못해서 제대로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한 살 배기 아기와 같았다. 동생에게 이런 어려움이 있다보니 한재권 박사와 가족은 언제나 동생 곁에서 동생을 보호하는 삶을 살아와야 했다. 당연히 가족끼리 여행은 꿈꿀 수도 없는 일이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언제나 모든 관심은 동생에게 갈 수 밖에 없었다. 그의 어린 시절은 사람들이 누리던 평범한 어린 시절의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로봇이 나오는 TV 만화를 보게 되었다. TV 속의 로봇은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번쩍 들어서 구조해주었다. 그에게 이런 TV 속의 장면은 동생에 대한 생각으로 바뀌었다. 한재권 박사는 '로봇 정신'에서 당시 생각을 이렇게 말한다.

'나에게 이런 장면들이 동생을 번쩍 들어서 욕조로 옮긴 뒤 목욕을 시켜 주거나, 동생이 울고 있을 때 필요한 것을 몸속에서 꺼내 달래 주는 상상으로 이어졌다. 대단했다. 저런 능력을 가진 로봇이라면 내 동생을 잘 돌봐 줄 수 있을 텐테, 그럼 우리 가족도 다른 가족들처럼 동생과 함께 여행도 다니고 집 밖에서 볼일이 생겼을 때 걱정 없이 마음대로 일을 볼 수 있을 텐데 ...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그 당시 그런 로봇은 TV 속에나 존재하는 것이었지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는 로봇이 있으면 현실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로봇에 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었다.



현실과 꿈은 언제나 부딪친다


어릴 적 로봇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재권 박사는 평범하게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친 뒤 대학에 진학해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차세대 전차와 장갑차를 만드는 국내 대기업의 연구소에 입사하게 되었다. 대기업 연구소에 입사해서도 열정적으로 일해서 회사에서 상도 받고 좋은 평판을 얻었다. 또한 회사 내에 평판 뿐 아니라 대기업에 다니다 보니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그의 통장 잔고는 언제나 늘어나고 있었다.

대기업에 다니면서 그는 현명한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다. 가정을 꾸린 그에게 가장이라는 책임감이 현재의 삶을 그대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라고 명령했다. 안정적인 회사, 현명한 배우자, 주변의 좋은 사람들 이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삶이었다. 현실은 편하고 행복했다.



그렇지만, 어느 날 문득 그의 삶에 회의감이 몰려들었다. 이렇게 살다가는 로봇을 만들어 보겠다는 꿈은 영원히 물 건너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로봇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이곳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서 자신의 길을 가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렇지만 그는 한 집안의 가장이었다. 그에게 아내의 의사는 중요했다. 그는 자신의 꿈과 상황을 이야기 한 뒤 아내에게 미국으로 공부를 가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었다. 아내는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그의 손을 들어주었다. 남편을 절대적으로 응원해주는 현명한 아내였다.

그렇게 시작된 미국 유학 준비를 위한 공부였지만 공학도였던 그는 영어때문에 유학을 준비하는 공부기간은 늘어가기만 했다. 공부 기간이 늘어나자 생활비에는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했다. 결국 유학공부를 마치고 외국 대학원에 원서를 넣을 때는 지원할 원서비까지 부족한 상황이었다.
그 때 그는 '내가 철없이 일을 저질렀구나' 하고 후회를 하기도 했지만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없었다. 이미 일은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포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당당히 맞서지 않으면 현실에 지는거다


원서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그는 무슨 일이든 해야했다. 그래서 그는 대리운전으로 밤에 일하고 낮에는 구직사이트를 뒤져서 로보티즈 라는 회사를 찾아서 짧은 기간이지만 미국 유학가지 전까지 만으로도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사장님께 진심으로 매달렸다. 결국 그는 낮에도 중소기업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었고 밤낮으로 일을 하면서 유학 가기전까지 생활비와 필요한 재정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가 대기업 연구소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 안정적인 수입을 받다가 생활고로 밤에 대리운전을 시작할 때 그의 생각을 어떠했을까?
자신의 도전에 대한 후회와 미래의 불안이 없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아마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의 결정에 대한 후회와 불안한 미래에 대한 생각이 몰려왔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당당히 현실에 맞서서 자신의 꿈을 쫓기로 했다. 꿈은 현실의 단단한 벽을 뚫어냈고 결국 그는 원하는 유학을 가서 대학원에서 로봇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로봇 연구에 몰입할 수 있었다. 그의 꿈에 대한 몰입의 결과는 타임지에 선정이 되기도 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로봇 박사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는 '로봇 정신'에서 자신은 꿈을 위해서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라 비합리적인 선택을 두 번 했다고 한다.
'나의 지난 두 번의 선택은 분명 합리적인 선택과는 거리가 멀었다. 먼저 대기업을 나와 중소기업에 비정규직으로 들어간 것이 그랬고,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기하고 신생 연구실이 있는 대학으로 들어간 것이 그랬다.'


그렇지만 아무리 비합리적인 선택이라도 자신의 꿈을 위한 선택이라면 그것은 괜찮다. 우리의 형편은 어떤가 당장 통장 잔고가 비어서 밤과 낮을 일해야 하는가? 아니면 그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은가? 어짜피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세상에 쉬운 일 이 있다고 하는 것은 언제나 가짜들의 거짓 메세지일 뿐이다. 그런 말은 달콤한 사탕발림이고 속임의 말이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어떠한 도전도 댓가는 필요하다.

꿈이 있다면 현실의 벽이 아무리 높아도 벽을 뚫고 나가는 동력이 생기는 것이다. 한 가지를 기억하자 언제나 그렇듯이 현실을 이겨낸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은 몽상이 아니라 현실과 부딪쳐가면서 이루어 낸 갑진 결과라는 것을.

다음 글귀를 천천히 읽고 잠시 시간을 두고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깊이 생각해보자. 그리고 내면의 울림을 겸허히 경청해보자.

'도저히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과연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일생 알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일을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 길을 찾는 사람 中'



4차 산업혁명 시대, 좌절하기는 이르다


네이키드 퓨쳐의 작가인 패트릭 터커(Patrick tucker)는 앞으로의 시대는 전세계인의 개개인의 움직임을 사물인터넷이란 기술을 통해서 측정이나 감시할 수 있는 기회이자 위협의 세상이라고 경종을 울리는 말을 한 바 있다. 현재 사물인터넷 기술을 포함해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기술등 여러가지 기술들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있다. 인간을 닮아서 자동화 지능화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들을 기계라고 한다면 미래에 우리 인간은 기계와의 대결이 불가피할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다.

1856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난 저명한 세일즈맨인자 경영인이었던 엘버트 허버드(Elbert Hubbard)는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기계 한 대는 평범한 사람 50명의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떤 기계도 비범한 사람의 일을 대신 할 수 는 없다."

엘버트 허버드가 지금으로부터 160년전의 사람이란 것을 생각하면 미래를 내다보는 그의 식견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당시는 지금과 같은 디지털 사회가 아니었다. 그렇지만 그는 기계와 인간의 차이를 정확히 내다보았다.
요즈음에는 로봇에 의해서 침해되는 자신의 일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로봇에게 자신의 일이 침해되는 것은 평범한 사람에 대한 말이지 비범한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비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비범한 사람이 되었다면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일은 없다. 오히려 비범한 사람은 로봇을 자신이 하는 일의 조수로 부릴 수 있다. 평범한 사람이 로봇에게 일자리를 내주는 반면 비범한 사람은 로봇을 부리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승자독식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세계는 승자독식의 구조가 고착화 되고 있다. 그 원인중의 하나는 디지털화에 근거한다. 승자독식 구조를 보려면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세상의 흐름을 읽은 마크 주커버그가 1년에 벌어들이는 수입은 평범한 사람 몇 천명이 벌어들이는 것보다 훨씬 많다. 더구나 승자독식구조라고 말하는 것은 많은 산업분야에서 1위를 점유자와 2위간의 격차는 커저만 가고 있기 때문이다.

에릭 브릭욜프슨은 제2기계시대에서 뛰어난 승자들 바로 밑에있는 다른 경쟁자들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디지털 기술이 개선됨으로써 무언가를 디지털화하는 것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때, 다양한 시장에서 2인자들은 훨씬 힘겨운 경쟁을 해야하는 반면 슈퍼스타들은 소득이 더욱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디지털화는 승자독식 구조를 어떻게 더 심하게 하는 것일까? 
유명한 작가인 셰익스피어와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J.R.R 톨킨, 그리고 조앤 롤링을 보자.
누가 더 훌륭한 작가일까? 대답하기 쉬운 답변은 아니다. 물론 문학성으로치면 많은 사람들은 셰익스피어를 가르킬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쳤을까?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시대에는 극장의 시대였다. 글로브 극장은 3천명을 수용할 수 있었고, 공연때 마다 3천명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감상했다.
J.R.R 톨킨이 살던 시대에는 책의 시대였다. 톨킨은 자신의 작품을 책으로 출판해서 당대에 수백만명에게 읽히게 했다.  그런데 현재인 디지털 시대에 조앤 롤링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4억명에게 읽히게 되었다. 당대의 유명도나 영향력은 세 작가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셰익스피어가 더 컷을 수도 있지만 디지털 시대의 파급효과가 이렇게 크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미래에는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많다. 승자독식구조를 사회의 정의의 측면에서 복지 문제로 풀어 볼 수는 있겠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평등을 구현하는 복지정책에는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발전속도는 기하급수적이다


우리는 반도체하면 삼성전자를 생각한다. 그렇지만, 삼성전자가 반도체로 유명해진 것은 그리 오래전일이 아니다.
국내에도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란 회사가 있지만, 미국에는 페어차일드반도체란 본사가 있다.
1965년 페어차일드반도체에 근무하던 고든 무어(Gordon Moore)는 한가지 논문을 발표한다. 바로 우리가 잘아는 무어의 법칙이 나온 논문이다.
'최소 부품 비용의 집적도는 연간 약 두 배의 속도로 증가해왔다. 단기적으로 이 속도는 설령 증가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논문에 따르면 반도체의 직접도가 연간 두 배씩 증가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32M RAM이 64M로 증가되고, 64M는 128M로 증가된다는 식이다. 무어는 이런 법칙이 10년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40년이상 이법칙은 너무나도 잘 맞아왔다.


그런데 무어의 법칙과 같은 현상이 반도체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에릭브린욜프슨 교수에 따르면 1996년에 미국 정부의 전략적 컴퓨터 발전 가속 사업단에서 만든 아스키레드(ASCI Red)라는 슈퍼컴퓨터는 당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로 아스키레드의 컴퓨터 속도는 1테라플롭(teraflop) 기록한 최초의 컴퓨터였다. 아스키레드는 1997년에 들어서 1.8테라플롭의 속도를 기록했다. 

그런데 9년이 지난 뒤에 1.8테라플롭 속도를 기록한 컴퓨터가 세상에 또 나왔다. 그것은 놀랍게도 바로 일본 소니사가 만든 플레이스테이션3 일명 PS3 였다.
아스키레드의 가격은 5천500만 달러(550억원)이고,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의 가격은 단지 500달러(50만원)에 불과했다.
또한 아스키레드는 미국 정부에서 만든 단하나의 슈퍼컴퓨터로 일반이이 아무나 접근하기 어려운 시스템이다. 그렇지만 플레이스테이션3는 어른이나 아이할 것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에 대한 접근성의 장벽이 무너졌다. 

불과 9년이란 시간의 뒤에 550억원을 주고 만들 수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슈퍼컴퓨터의 컴퓨터 처리속도를 이제 50만원만 지불하면 전세계 누구나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결국 플레이스테이션3는 전세계적으로 약 6천400만대가 판매된 반면 아스키레드는 2006년에 가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기술은 현재 이렇게 시간에 따라서 혁명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한 가지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미래에는 현재의 고급 기술을을 아주 저렴한 가격이나 아니면 거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점이다. 기술 급격히 높아지고, 사용비용은 아주 저렴하거나 무료가 된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더욱 극단적인 멱법칙이 적용될 것이다.


우리는 상위 20%의 사람이 전체 부의 80%를 가지고 있다는 80:20 파레토 법칙을 알고 있다. 그런데 디지털 시대에는  파레토 법칙이 극단적인 멱법칙으로 가고 있다. 멱법칙은 승자독식 구조를 잘 말해주고 있다. 멱법칙은 도서 판매량을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판매량이 1위인 책은 그 아래 상위 10권의 책들을 더한 것과 판매 부수가 거의 같고, 상위 10권의 책들은 그 아래 상위 100권의 책들을 더한 것과 같고, 상위 100권의 책들은 그 아래로 1천권을 더한 것과 같다' 는 의미이다.

디지털 시대인 현재는 승자독식구조가 개선될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4차 산업혁명이 고착화되는 미래에는 승자 독식의 구조가 심화되고 멱법칙이 극단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판매량 1위인 책이 상위 1,000권, 10,000권의 책들의 판매량의 합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미래, 개인의 행동패턴을 정확히 읽어내는 시대


우리가 지구상에 사는 사람들의 행동이나 소비패턴을 읽어내게 된 것은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다. 물론 과거에도 소비자 마케팅이나 여러가지 행동이론에서 사람들의 행동이나 소피패턴을 예측해서 주로 마케팅이나 전략에 이용했다.
과거 사회에서는 개개인의 행동 패턴을 정확히 읽어내는 것은 어려웠다. 그래서 예측성 이론이 인기를 끌었던 것이 사실이다.

90년대 초반 부터 시작된 인터넷 바람은 전세계적인 IT 컴퓨터나 노트북을 통해서 사람들은 네트워크를 이용하게 하였다. 그리고 인터넷은 이미 일상이 되었다. 그렇지만, 아이폰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상황을 더욱 급격하게 변화시켰다. 아이폰이나 스마트폰 하나는 각각 한 명의 개개인과 직접 연결되었고 해당 디바이스를 가지고 인터넷에 접속하고 쇼핑을 하고, 이동을하는 정보는 정확한 개인의 행동 패턴의 정보였다.


이제는 개인의 행동을 예측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실시간으로 개인의 행동 패턴 데이터는 구글등 공룡 기업의 데이터베이스에 빅데이터화 되어 차곡차곡 저장되고 있고, 구글 포토 같은 무료 클라우드 사진 서비스를 이용해서 고객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주변 상황을 촬영해서 구글 데이터베이스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모여진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이 가미되면 패턴을 쉽게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실리콘밸리 최고의 IT 블로거인 로버트 스코블은 그의 저서 '컨텍스트의 시대(Age Of Context)'에서 "우리를 둘러싼 빅데이터와 수많은 센서, 그리고 언제든지 접속되어 있는 모바일 기기와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 컨텍스트를 읽을 수 있는 자만이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서는 컨텍스트의 사전적인 의미는 글의 맥락이나 전후상황이지만 이 책에서 '컨텍스트'란 단어를 쓴 의미는 어떻게 보면 패턴의 의미로 사용한 것이다. 즉, 우리를 둘런싼 수많은 센서와 빅데이터,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 개인들의 행동 패턴을 읽어내는 사람이 미래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의 폭발적인 증가


이런 일을 하는데 빅데이터는 제대로 한 몫하고 있다. 빅데이터는 우리의 삶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각종 신문이나 언론에서는 특정 이슈에 대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보도를 하고 있지만 빅데이터는 이미 2010년 말에서 2013년초 정도에도 구글에서 검색 조회수가 이전보다 29배가 증가했었다.


마크 와이저의 유비쿼터스 마법


지금은 작고한 제록스의 마크 와이저는 1988년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그 당시 유비쿼터스는 정말 개념이었다.
실물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측정하기도 어려웠다. 그런데 마크 와이저가 죽은지 벌써 12년 유비쿼터스는 현실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요즈음에 사물인터넷으로 불리는 기술로 구현되고 있다.


 


네이키드 퓨처의 패트릭 터거는 "와이저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통해 인간이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컴퓨터와 상호작용하는 미래를 그렸다" 라고 평했다. 일상적인 활동에서 무의식적인 수준의 컴퓨터와 상호작용이란 햇빛이 너무 밝으면 "커튼을 쳐줄까요?"라고 사물이 질문을 하고 우리는 행동을 간단하게 지시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다해가는 음식이 있으면 이런 저런 음식이 있으니 빨리 드시는 것이 좋겠어요. 라고 말해줄수도 있는 것이다. 출근할 때 항상 깜빡하는 휴대전화가 있다면 옷에 부착된 사물인터넷 디바이스가 이렇게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휴대전화를 두고 나가시면 불편한 점이 많을꺼에요.라고 알려주기도 할 것이다.


무한대의 자원이 제공되는 시대


앞으로 머지 않은 미래인 2020년에서 2030년이면 우리가 접하는 디지털 자원은 무한대가 될 가능성이 많다. ETRI는 4차 산업혁명 보고서에서 2020년 이후에는 무한대 CPU, 무한대 메모리, 무한대 네트워크, 무한대 클라우드를 기반한 디지털 생태계가 꾸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스마트 디바이스의 세계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스마티즌(Smart Citizen) 100억, 2020년 이후의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인 5G 가입자 100억, 그리고 한 사람의 스마티즌이 평균 10대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며 1,000억개의 스마트 센서 환경의 지원을 받는 초거대 디지털 생태계가 발전하고 융성하는 시대이다."


또한 시스코는 2020년에는 500억대의 사물인터넷이 우리의 생활에 넘쳐날 것이라고 예견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디지털 자원이 무한대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우리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보면 무한이 누릴 수 있는 디지털 자원과 정보는 전세계 국민의 정보 접근과 이용의 평등성을 부여할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아프리카 오지라고 해서 디지털 자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아프리카 오지 현장 환경속에서 개인에게 부여된 디지털 자원을 가지고 새로운 창조적인 일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날 것이다.


급격한 디지털화는 재앙인가 기회인가?


급격한 디지털화가 이루어 진다면 그것은 재앙일 수 있다. 그렇지만, 인생의 모든 일면이 그렇듯이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에게는 재앙이 되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큰 기회의 파도가 될 수 있다. 윈드 서퍼는 파도의 높이가 높을수록 더 자신을 몰입하게 된다.

제2 기계시대에서 요릭 브린욜픈스 MIT 공과대학 교수는 도래하는 디지털 시대의 양면성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급격한 디지털화가 이루어진다면, 환경 파괴보다는 경제 붕괴를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다. 컴퓨터의 성능이 더  좋아질수록 특정 분야들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원의 수도 줄어든다는 사실 때문이다. 기술 발전이 가속될수록, 뒤처지는 사람이 나타날 텐데 그 수는 적지 않을 것이다. ... 특별한 실력을 갖추거나 적절한 교육을 받은 근로자에게는 지금이 가장 좋은 시대이다. 기술을 써서 가치를 창조하고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범한' 실력이나 능력을 갖추었을 뿐인 근로자에게는 지금이 최악의 시대다. 컴퓨터, 로봇, 기타 디지털 기술들이 유달리 빠른 속도로 그 실력과 능력을 습득해가기 때문이다.


요릭 브린욜픈스 교수가 이야기한 것처럼 결국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실력과 교육을 받을 사람들, 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급격한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미래가 기회의 땅이 된다는 것이다.

급격한 디지털화는 이미 피할 수가 없다. 그것은 이미 우리의 삶에 도래했고 미래로 향하고 있다. 결국 우리가 확인해봐야 할 일은 미래의 변화로 인해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직업이 위험이 없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가까운 미래에 급격한 디지털화로 인해서 자신의 일자리가 보전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급격한 디지털화로 인해서 우리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은 인공지능 AI 로봇에게 침해되는 일자리이다.

회계사와 가사 도우미


간단히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하고 회계사란 직업과 가사 도우미란 직업을 상상해보자.
회계사가 하는 업무는 특성상 프로세스나 규정, 법규에 의해서 정률화 할 수 있는 업무가 많다. 물론 여러가지 상황이 많기 때문에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한다면 복잡해지겠지만, 아무리 경우의 수가 많고, 복잡하다해도 그런 규칙이나 규정을 인공지능이나 자동화의 그릇에 담을 수 있다면, 회계사의 업무중 상당한 부분은 인공지능 AI가 가져갈 수 있다. 

그런데 반대로 가사 도우미가 하는 일은 빨래하고 화장실 청소하고, 이불빨고 이불 널고 등등의 육체적인 일이 주가 된다. 그런데 현재의 로봇기술로는 그런 일들을 척척해내는 것은 쉽지 않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페퍼처럼 주인의 말을 알아듣고, 놀아주고, 이야기해주는 일정도를 하는 로봇은 빠른 미래에 많이 나타날수는 있지만 가사 도우미일을 전담하는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기에는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10년안에 직업의 위험 측면에서 본다면 가사 도우미보다 회계사가 실직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은 더 높은 것이다.
물론 현재 회계사가 가사 도우미보다 훨씬 더 수입을 많이 올릴수 있는 직업인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미래에는 직업이 보전되지 않는다면, 자신만의 출구를 마련해야할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회계사란 직업이 미래에 사라진다고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인공지는 AI 로봇과 회계사 영역을 협업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일반인이 아닌 전문영역에서 일해왔던 회계사들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업이 모두 없어진다는 극단적인 생각보다는 현재 회계사가 처리하는 일 중의 많은 부분을 인공지능 AI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회계사는 자신의 일의 영역 중에서 인공지능 AI 로봇에게 침해되는 영역이 어느 부분이고 보전되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를 먼저 인식하고 보전되는 영역에서 자신만의 포지셔닝을 하는 것이 맞다. 
전체적인 회계사의 일감이 줄어들면 회계사의 실직도 늘어날 것이다. 그렇지만, 인공지능 AI 로봇과 일반일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큐레이션 역할을 할 수 있는 회계사들에게는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생존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소용돌이속에서 우리 모두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였습니다.
과거 한국 경제의 고도 성장시기에는 볼 수 없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중년, 노년뿐아니라 한창 일자리에 있어야할 청년들도 위기의 중심가운데 있습니다.
먹고사는 일이 뭐 그렇게 중요한가?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먹고사는 일은 언제나 중요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먹고 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에 접어들었습니다. 1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영국의 증기기관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2차와 3차 산업혁명은 전기와 반도체로 우리 주변에서 조용히 서서히 움직인 변화로 인해서 혁명이라고 느끼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4차 산업혁명은 다릅니다. 4차 산업혁명은 빠르고 전영역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미래


극단적인 미래예측이란 책에서 제임스 켄턴 박사는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극단적인 미래(Extreme Future)가 될 것이다' 이라고 예견했습니다.
놀랍게도 10년 전에 그가 예견한 것처럼 사회의 많은 분야가 치열한 미래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되지만 미래의 정확한 예견은 신의 영역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손을 놓고만 있을 수 없는 이유는 미래의 변화가 우리 개인의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현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의 가능성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미래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지금 자신이 준비할 것과 해야할 일들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인공지능(AI)을 시작으로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프린팅,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바이오분야등 수많은 기술과 요소들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크게 세 분류로 나누어보면


올 해초 스위스 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란 화두를 던졌습니다.  슈밥 교슈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들을 물리학(Physical) 기술, 디지털(Digital) 기술, 생물학(Biological) 기술과 같이 이렇게 크게 세 분류로 나누었습니다.
물리학적 기술에는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3D 프린팅 등을 디지털 기술에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등을, 생물학적 기술에는 바이오 기술 등이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 기술 사이에는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세 분류만 보아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것이 얼마나 우리사회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있습니다.



코딩교육 하나의 일면을 보면서


근래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전세계적인 코딩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이미 2014년에 초,중,고등학교에 코딩 교육을 공교육으로 도입하였습니다. 영국의 교육부 장관은 코딩 교육을 도입하면서“산업혁명의 동력은 수학이었다. 4차 산업혁명에선 코딩이 수학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나라도 부랴부랴 코딩 교육을 공교육으로 도입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코딩 교육의 핵심이 프로그램을 짜는 코딩 기술에만 국한 되면 않될 것입니다.
영국의 경우 코딩 교육은 프로그램의 기획, 팀프로젝트, 마케팅등 실제 사회 현실에 나와서 적용될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소프트웨어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라는 바른 인식가운데에 소프트웨어 교육의 본질에 접근했습니다. 본질이 무엇인지 질문을 한 뒤에 접근하니 위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이 나오는 것 입니다. 


     





스토리채널 구독버튼을 티스토리에 달아보자!


카카오스토리나 스토리채널과 블로그(또는 웹사이트) 동시에 운영하는 운영자라면 자신의 사이트에 카카오스토리나 스토리채널의 소식받기 버튼(구독버튼)을 달아서 블로그와 SNS를 연동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여러 종류의 사이트 중에서 티스토리에 스토리채널 소식받기 버튼을 생성하는 것을 학습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채널 소식받기 버튼 웹사이트에 적용 방법


스토리채널의 소식버튼을 사이트에 게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다섯 가지 과정을 차례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첫째, 카카오스토리 개발자사이트에 방문
둘째, 스토리채널 URL 입력창에 스토리채널 ID 입력하기
세째, 구독 스타일 선택하기
네째, 코드 생성하기
다섯째, 생성한 코드를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적용하기

그럼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첫째, 카카오스토리 개발자사이트에 방문하기


 스토리채널의 소식버튼을 달기위해서는 카카오스토리 개발자 사이트에 방문해야합니다.
카카오스토리 개발자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링크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카카오스토리 개발자 사이트가 나타납니다. 




둘째, 스토리채널 URL 입력창에 스토리채널 ID 입력하기


두번째는 스토리채널 URL의 자신의 스토리채널 ID를 입력해야합니다. 입력창에 자신의 스토리채널 ID를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세째, 구독 스타일 선택하기


이제 소식받기 버튼의 스타일을 선택할 차례입니다. 스타일 콤보박스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세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구독자수를 노출시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두번째 옵션인 구독자수 노출(위쪽)을 선택하겠습니다.

또한, 카카오스토리는 포토샵 화일인 psd 화일을 직접 제공합니다. 만약 웹사이트에 게재하는 카카오스토리 구독버튼 이미지를 편집해서 달고 싶다면 오른쪽 아이콘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해서 포토샵 psd 화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째, 코드 생성하기


이제 코드를 생성할 차례입니다. 코드 생성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코드 생성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1번과 2번 코드가 나타납니다.
1번 코드는 스토리 소식받기 버튼을 구동하는 스크립트 코드로 복사해서 자신의 사이트 HTML 소스 화면에서 <body> 태그 바로 뒤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2번 코드는 웹사이트 화면에서 소식받기 버튼을 보여주고 싶은 곳에 HTML 소스를 붙여넣으면 됩니다.

일단 1번 코드와 2번 코드를 각각 메모장에 복사해둔 뒤에 다음을 진행합니다.




다섯째, 생성한 코드를 티스토리등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적용하기


이제는 복사한 코드를 티스토리에 붙여넣을 차례입니다. 티스토리에 로그인한 뒤에 관리자 왼쪽 메뉴 에서 꾸미기 > HTML/CSS 을 클릭합니다.



조금전 아래 1번코드를 메모장에 복사해두었을 것입니다. 



1번 코드를 아래와 같이 HTML 소스의 <body> 태그 바로 뒤에 붙여넣습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이제는 미리복사해둔 아래 2번코드를 자신의 사이트 HTML 소스에 붙여넣기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공유하기 버튼들이 있는 소스부분에 붙여넣었습니다.




티스토리 사이트에 적용 결과보기


1번 2번 코드를 모두 HTML 소스에 붙여넣으면 아래 화면과 같이 스토리채널 소식받기 버튼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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