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생각정리도구 워크플로위 Workflowy


워크플로위 Workflowy는 혁신적인 생각정리 도구입니다. 워크플로위는 이미지를 첨부할 수 없고 순수하게 텍스트로만 쓸수 있는 순수한 텍스트 도구입니다.

텍스트만 있다고 해서 요즈음과 같은 화려한 UI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 워크플로위를 사용해보면 심플하고 단순하기 때문에 복잡한 생각이나 일을 체계적으로 정리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워크플로위 Workflowy는 'Simple is Best' 문구에 가장 걸맞는 생각 정리도구입니다.



뇌를 정리하라!


워크플로위 Workflowy 사이트에 들어가면 Workflowy 캐치프레지즈(catchphras)통해서 워크플로위의 정체성을 알 수 있습니다.

Workflowy의 첫 문구는 강렬합니다. 
당신의 뇌를 정리하라! Organize Your Brain!


Workflowy를 사용한 사용자들의 많은 경험담이나 효과는 자신의 복잡한 생각이 정리된다는 것입니다. Workflowy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여러가지 일들로 복잡한 뇌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슬랙이라는 생산성 도구가 Workflowy를 이용해서 만들어졌을 정도로 Workflowy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워크플로위를 제대로 활용하면 평범한 우리도 창조적이고 생산성있게 일을 할 수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워크플로위 Workflowy의 활용 범위


워크플로위는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회사에서는 자신의 일일업무를 기록하고 완료된 것을 완료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간다면 여행 준비 목록을 만들 수도 있으며, 책이나 논문의 목차를 만들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워크플로위 Workflowy 사용하기


Workflowy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생각정리 도구입니다. Workflowy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무료의 경우에는 250 item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래 링크를 통해서 가입한다면 매달 2배의 워크플로위 공간(추가로 250 items)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배의 공간을 매달 얻고자 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가입을 진행합니다.

Your friends get 500 monthly items, instead of 250.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Workflowy는 회원 가입을 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Sign up 버튼을 클릭해서 가입을 진행합니다.



Sign up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회원 가입이되고 무료로 매월 두배의 공간인 500 item이 제공됩니다.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학 Sign Up 버튼을 클릭합니다.




Sign Up을 클릭하고나면 이메일 승인 과정이 있습니다. 자신의 회원가입시 입력한 자신의 이메일로 들어가서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자신의 이메일에 들어가서 링크를 클릭합니다.



이메일 링크를 클릭하면 250개를 더 사용할 수 있다는 축하 메시지가 나타나는 워크플로위 Workflowy 화면이 나타납니다. Start using WorkFlowy 버튼을 클릭합니다.




워크플로위 Workflowy 사용 방법


워크플로위에 로그인하면 A4 백지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처음에 화면이 뜨면 워크플로위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가 함께 뜹니다.




동영상만 시청해도 사용방법을 금세 익힐 수 있습니다. 아래는 비기너를 위한 Getting Started 학습 동영상입니다.





워크플로위 Workflowy 업무에 활용하기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한번만 사용해보면 금세 툴을 익힐 수 있습니다.
먼저 적색화살표가 가리키는 + 기호를 클릭합니다.




+ 기호를 클릭하면 바로 리스트용 동그라미 기호로 변경되고 입력가능한 모드로 변경됩니다.



업무에 대한 생각과 기획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업무 목차인 Work를 입력합니다.



개인에 대한 생각은 '개인'이라는 곳에 작성하겠습니다.



적색 화살표가 가르키는 동그라미 기호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워크플로위 작업메뉴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여기에서는 마우스로 동그라미 기호 부분을 클릭합니다.




동그리미 기호를 클릭하니 Work 항목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다시 + 기호를 클릭합니다.



이제 진행하고 있는 업무들을 아래와 가팅 개별 업무별로 리스트업해서 입력합니다.



업무들 중에서 웹시스템 개발 업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술하기 위해서 적색 화살표가 가르키는 웹시스템 개발 앞의 동그라미 기호를 클릭합니다.



진행하고 있는 개발업무를 아래와 같이 리스트업해서 작성합니다.




다시 'Java Web 시스템 개발'의 세부적인 업무를 기술하기위해서 리스트 앞의 동그라미 기호를 클릭합니다.




Java Web 시스템 개발의 세부 진행업무를 아래 화면과 같이 기술합니다. 업무에 대한 디테일한 기술이 끝났으면 아래 적색박스의 'Home' 부분을 클릭해서 워크플로위에 기술한 전체적인 업무를 한 눈에 봅니다.



워크프로위 Workflowy는 +나 - 기호를 클릭해서 트리 가지를 접었다 펼 수 있습니다. 
적색화살표가 가르키는 부분의 + 기호를 클릭해서 가지를 폅니다.



업무 가지가 펼쳐지고 아래 화면과 같이 업무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치 A4지에 업무들을 정리한 듯한 느낌입니다. 워크플로위 Workflowy를 이용하면 업무 외에도 자신의 머리속의 생각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뇌 정리도구의 역할을 톡톡히 제대로 해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타이머


요즈음은 타이머나 스톱워치 기능을 위해서 별도로 타이머 기능이 내장된 시계를 사지 않아도 되는 시대이다. 스마트폰에서 기본적으로 타이머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조금 더 기능이 많은 타이머를 원한다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라면과 타이머


간혹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타이머 기능을 라면을 끓이는데 사용한다. 라면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풀기 때문에 라면 사용설명서에 따라 라면 끓이는 시간을 4분, 5분을 맞춘다. 이것도 타이머의 좋은 사용법이다. 라면은 불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타이머라는 도구를 라면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깝다. 타이머를 도입해서 일의 효율을 높여보자.

타이머중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으로 하이브리드 스톱워치 타이머(Hybrid Stopwatch & Timer)가 있다.




하이브리드 스톱워치 타이머의 특징


하이브리드 스톱워치 타이머 앱은 타이머 기능뿐 아니라 스톱워치와 랩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기록 내용을 메일등으로 공유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스톱워치 타이머 설치하기


타이머 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들어가야한다. 스마트폰에서 플레이 스토어 아이콘을 클릭한다.



플레이 스토어 검색창에서 타이머라고 입력한다. 맨 위에 검색된 스톱워치 및 타이머라고 된 앱이 하이브리드 스톱워치 타이머이다. 첫번째 검색된 것을 클릭한다.




50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해서 사용하고 있는 앱이다. 설치 버튼을 클릭한다.



동의 버튼을 클릭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스톱워치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설치화면의 열기버튼을 클릭한다.






하이브리드 스톱워치 타이머 앱 사용법


설치가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디폴트화면으로 스톱워치 화면이 나타난다.



왼쪽 상단의 Stopwatch 메뉴를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메뉴로 리스트업 된다. 이 앱으로 스톱워치와 랩, 타이머, 타이머 프리셋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른쪽 상단의 메뉴를 클릭하면 Preference 설정과 Theme 테마, Remove Ads 메뉴가 나타난다.
첫번째 Preferences 메뉴를 클릭한다.



Preferences 설정 메뉴를 클릭하면 화면이나 소리등의 기본적인 앱의 설정이 가능하다.



두번째 Theme 메뉴를 클릭한다. Thme 메뉴는 테마를 설정하는 화면이다.



테마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테마에 따라서 앱의 UI를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세번째 Remove Ads 메뉴를 클릭하면 광고를 없앨 수 있다.



광고가 없는 대신에 앱을 구매해야 한다. 광고가 싫다면 금액을 지불하고 앱을 사용하면 된다. 유료이기는 하지만 요즈음에 인기있는 라면 두개 값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타이머 사용하기


타이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왼쪽 상단의 메뉴에서 세번째 Timer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타이머 화면이 나타나면 아래 화면과 같이 초침을 먼저 드래그 한다. 초침을 드래그하고 나면 그 뒤에 분침이 보인다.




초침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먼저 분침은 30분이 있는 부분으로 드래그해서 움직인다. 분침을 30분으로 움직인 다음에 다시 초침은 원래 자리로 드래그해서 이동한다. 이렇게 하면 30분짜리 타이머가 되는 것이다.




이제 가운데 스타트 버튼을 클릭하면 타이머는 동작할 것이다. START 버튼을 클릭한다.



30분짜리 타이머가 아래와 같이 동작한다. 



30분이 다되면 타이머에서 알람이 울리고 아래와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타이머를 책상 위에 세우자!


일을 하면서 타이머를 책상 앞에 세워놓자. 요즈음에는 스마트폰 거치를 위한 여러가지 도구들이 많이 있다. 특별한 거치대가 없다면 그냥 책이나 물건을 지지대 삼아 세워놓자.

이렇게 타이머를 책상 위에 세워놓는 행위만으로도 일의 능률은 높아질 것이다.
이런 행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일의 능률을 높이겠다는 의지의 발현(發現)이다.

그건 일에 몰입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 그리고 몰입은 시간을 뚫는다.


마감의 힘


대학시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림이 있다. 그건 바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기간만 되면 붐비던 학교도서관이다. 물론 요즈음 대학생의 경우에는 취업난이 심해서 시험기간과 상관없이 도서관이 붐빈다고 하지만 그때는 그랬다.
그 시절에는 시험기간에는 도서관에서 아예 밤을 새는 친구들도 많았다. 그렇게 공부하는 친구들은 이른바 벼락치기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물론 평소에 공부를 잘해온 친구들의 경우에는 시험전날에 절대로 밤을 새지 않는다. 그렇지만 평소에 학습을 게을리한 학생들에게는 F학점을 받지않으려면 벼락치기 내공을 사용해야한다.

그런데 어찌보면 벼락치기는 투입대비 효과가 큰 공부법이다. 정해진 시험기간에만 자신의 모든 힘을 몰입해서 공부하기 때문이다.

물론 시험에서 만점이나 100점을 받으려면 벼락치기로는 한계가 있다. 평소에 거북이형 공부법을 사용해야한다. 
그렇지만 공부를 게을리했던 학생이 시험기간에 벼락치기 내공마저 사용하지 않는다면 시험이 끝난뒤에 F학점이라는 숫자를 볼 수도 있다.
벼락치기 내공만 제대로 사용했더라도 과목과 상황에 따라서는 B학점 이상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정해진 시간의 힘


벼락치기를 하느라 도서관에 가보면 학생들이 서서도 공부하고 심지어 화장실가면서도 무언가를 암기하느라 중얼거린다.
그들은 시험 전날이라는 마감의 힘을 이용하고 있다.

정해진 시간의 효율만 따진다면 거북이형보다 벼락치기형이 훨씬 더 시간대비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회사에서도 마감일이 있는 일을 할 때는 업무의 집중도가 극대화 되는 경험을 하곤한다.
가령 자료 제출 마감이 금요일까지이면 수요일까지는 여유있게 일하다가 목요일에 야근으로 몰입을 하고 나면 금요일 아침에는 따뜻한 보고서가 어떻게서든지 만들어지는 것을 여러번 경험하였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나 회사에서 일할 때 데드라인이 있는 마감의 일은 몰입하게 된다.



매순간이 벼락치기가 된다면?


그렇다면 일을 할 때에 매순간 계속해서 마감의 힘을 사용할 수 는 없을까? 그렇다면 정해진 시간보다 빨리 업무를 끝내고 남는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않을까?

불필요한 야근을 줄인다면 가정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공유하든지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유용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정해진 시간안에서 일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한다면 그것은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한 것이다.
효율적으로 일을 해서 3배의 일을 하였다면 일의 측면으로만 볼 때 3배의 인생을 더 산 것이 된다.





시간을 살려내자


어떻게든지 시간을 살려내고 싶다. 그건은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중의 하나일 것이다.
인간의 삶은 수명이라는 정해진 시간이 있다. 인생의 마감의 때가 된다면 나의 삶의 시계는 멈추게 된다.

시간을 살려내고 싶다.
그때가 언제인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누구든 그렇지만 정해진 시간만큼은 훌륭하게 살아내고 싶다.

훌륭하게 살아낸다는 것은 무엇인가? 내게 맡겨진 위치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일에만 빠져있는 것은 워커홀릭이라는 일중독일 뿐이다. 우리는 꽃과 나무와 하늘을 봐야한다.
꽃과 나무와 하늘은 가정과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삶이다.


그런데 한국 사회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사회나 회사 상황만을 탓할 수 는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내야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간을 살려내면 그만이다.

나는 시간을 살려내기로 했다. 그 첫번째 시도는 타이머를 사용한 것이다.


글쓰기 타이머의 효과


나는 일반적으로 한 개의 포스팅을 하기위해서 보통 두시간에서 세시간을 할애한다. 두 세시간은 들여야 비로소 하나의 글이 완성되었다.
그런데 하나의 글에 두세시간을 매일 쏟아붙는 것은 정말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는 일이다.

시간을 쪼개어서 포스팅을 하다보니 때로는 회사일을 마치고 집에와서 밤을 새워가며 글을 쓴적도 있고, 출근 전에 새벽에 일어나서 글을 쓴 적도 있다.



그렇지만 글을 쓰는데 두세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일을 하면서 가정을 돌보면서 추가적으로 하기에 무리가 있었다.
언제나 눈은 비몽사몽일 때가 많았다.

그래서 나는 타이머를 도입하기로 했다.



간단한 도구인 타이머를 도입하자 얼마되지 않아서 나는 놀라운 효과를 눈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두세시간 걸리던 글쓰기가 한 시간 정도로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이었다. 짦은 글의 경우에는 15분이나 30분에도 가능해지곤 했다.
물론 글쓰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사전 준비작업이나 여러가지 제반사항을 정비한 것이 사실이다.

30분 단위의 타이머가 째깍째깍 움직이면 나의 심장은 바빠진다.
나는 시계를 보면서 키보드위에 손가락을 쳐내려간다.
키보드를 치면서 나는 스스로를 더욱더 재촉한다. 재촉은 몰입을 낳는다.
몰입은 시간을 뚫고 나간다.


미래는 소프트웨어 세상


앞으로 벌어질 미래의 세상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입니다. 메이커스의 출현과 함께 소규모 제작자들이 창궐하고 있지만 메이커스가 만든 여러 제품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역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지난 20년이 놀라움의 연속이었는가?
앞으로의 세계는 그 이상이 될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 크리스 앤더슨 -




소프트웨어 마인드란?


소프트웨어가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미래의 세상에서 개인으로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갖추어야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소프트웨어 마인드는 그런 취지로 준비한 개인 생각도구입니다.





소프트웨어 몸살을 겪은 대한민국


1990년도말 부터 2000년도가 시작될 즈음에 세계적으로 IT열풍과 더불어 한국에서는 벤처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다이얼 패드를 만든 새롬 데이터와 수많은 신생 상장 벤처 회사들은 그 바람에 중심에 있었습니다. 각종 신문과 매체는 날마다 성공 신화를 알렸으며 벤처 입사는 젊은이들의 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2,000년대 초에는 IT 기업과 프로그래머들이 가장 좋은 대우를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I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유망한 벤처에 입사해서 회사의 상장으로 대박 신화를 쓰기도 했습니다. 

실례로 회사 현장에서 주식의 대박으로 프로그래머들이 매일 주가의 오름을 보면서 흐믓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러나 주가가 폭등 했지만 주식을 바로 주식시장에 팔지는 못했습니다. 직원들이 받은 주식은 상장후 2년 뒤에 주식 시장에 팔 수있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결국 2년 안에 회사의 주가는 IT 버블과 함께 폭락을 하게되었습니다. 주가는 1/10 가격으로 폭락을 하였고 시간이 조금 더 흐른 뒤에 회사는 상장 폐지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IT 버블로 인해서 컴퓨터 업계의 종사자들은 하루 아침에 가치 절하되었습니다. 기업들이 서로 모셔가려했던 것과는 상반된 변화였습니다. 갑작스런 변화에 사람들은 당황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미래의 지도가 다시 바뀌었습니다. 과거 불황과 저성장의 늪에 있던 미국이 결국 소프트웨어 기업들로 인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미국의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은 얼마전 금리 인상으로도 나타났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한 정부와 기업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특별히 좋은 대우를 받는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뒤늦게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인식한 정부와 대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해서 매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안타까운 점은 세계 최고의 IT 인프라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세계 시장에 내놓을 만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없다는 점입니다. 삼성전자와 같은 최고의 기업도 하드웨어인 스마트폰과 TV를 만들기는해도 오라클이나 SAP과 같은 세계적인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나, ERP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세계적 스마트폰에 탑재되고 있는 안드로이드는 현재 구글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입니다.
그렇지만 처음 안드로이드를 개발한 회사가 자신의 회사를 처음 인수 제의한 곳은 구글이 아니라 삼성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은 거절을 하였고 저렴한 가격에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현재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인수한 구글에게 그에 대한 댓가를 치루고 있습니다.
당시 만해도 정부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미래의 안목과 인식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한걸음씩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지는 세상이 온다고 해서 모두가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 수준으로 다룰 필요는 없습니다. 모두 각자의 일이 있고 자신의 일에서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하면 됩니다.
생산성 높은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한다는 것은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과거 10명이 하던 일을 혼자서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프트웨어 마인드에서는 마인드 관리와 함께 개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매 컬럼마다 나오는 도구들에 대해서 꾸준히 익히고 따라서 적용한다면 자신이 일하는 도메인에서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벌어지는 시간은 자신 만의 미래를 준비하는 창조적인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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