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체체계 색상환


색상환의 각 지점에 위치한 색상은 명도와 채도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톤으로 변화됩니다. 색의 수는 수천 가지로 확장될 수 있으며 여러 색채 학자들의 이론에 근거한 기본의 색의 수와 명도나 채도의 전개 범위에 다라 각기 다른 색체 체계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미술이나 디자인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어도 색상환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은 색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색상환에는 여러가지가 있으지만 대표적으로 먼셀표색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셀표색계


모든 사물을 디자인 하는데 색의 배색은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배색을 잘하기 위해서는 색깔의 위치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색상환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셀의 표색계는 미국 화각 멘셀에 의해서 고안된 체계입니다. 먼셀의 색상은 레드, 엘로우, 그린, 블루, 퍼플의 R, G, B, Y, P 다섯까지 색상을 기본으로하며 10등분해서 100가지 색상으로 분할합니다.

우리가 RGB라고 부르는 것도 다섯가지에서 중요한 세 가지 색상인 레드(R), 그린(G), 블루(B)을 골라낸 것입니다.

[ 자료 참조 : 위키피디아 ]



먼셀 방식은 색의 삼요소라고 부르는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를 사용해서 HV/C 방식으로 색을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서 5Y 8/10(HV/C)라고 표기하면 대표색 5번색인 노란색을 5Y로 표기한 것이며 명도는 8이고 채도는 10이라는 의미입니다.
명도의 경우에 숫자가 높을수록 명도가 높다고 이야기합니다.

색상(Hue)


색상은 레드, 엘로우, 그린, 블루, 퍼플이 기본색이 10등분 되어서 100가지 색상을 나타냅니다.
기본색이 레드(R), 엘로우(Y), 블루(B), 그린(G), 퍼플(P)이라면 중간색의 표기는 GY, RP와 같이 표기합니다.

명도(Value)


명도는 빛의 반사율에 따른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를 표기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흑색은 0이며 백색은 10입니다.

채도(Chroma)


채도는 색의 순하고 탁한 정도를 나타냅니다. 무채색은 0이며 순수한 색상일수록 채도값은 올라갑니다.
무채색은 명도만 가지고 채도와 색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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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와 정보 그리고 지식에 대해서  (0) 2016.02.10

자료(Data)와 정보(Information)의 차이


디지털 디자인을 포함한 IT 정보에 대한 내용을 다루다보면 자료와 정보에 대해서 용어가 혼돈스러울 수 있다. 요즈음은 자료와 정보에 대해서 굳이 구분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구분한다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자료(Data)는 가공되지 않은 Raw 데이터를 말한다. 자료(Data)는 원데이터로써 필요하지 않는 가비지성 데이터를 모두 포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자료와는 다르게 정보(Information)는 특정 목적과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자료를 1차 가공한 것해서 사람의 필요에 조금 더 접근한 것이다.

자료와 정보의 상속 관계를 도식화 해보면 아래와 같다.




예를 들어 자료(Data)가 이름, 주소, 통신사라면 정보(Information)는 10대의 스마트폰 기종이나 10대의 스마트폰 활용 횟수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식(Knowledge)이란 무엇인가?


자료는 가공하지 않은 데이타이며, 정보는 자료를 사람의 필요에 따라서 1차 가공한 것이다. 지식은 정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고 정보를 직접하고 체계화하여 보편성을 가지게 한 것이다.

조금전 정보(Information)에 대한 스마트폰의 예를 10대의 스마트폰 기종이나 활용 횟수라 했다. 지식은 스마트폰 디자인에 대한 10대의 취향과 같이 조금 더 체계화되고 정리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정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보처리라는 과정을 거친다.
정보처리(Information Processing)는 자료를 가공해서 이용가능한 정보로 만드는 과정으로 자료처리(Data Processing)이라고도 한다. 복잡한 정보처리는 대부분 컴퓨터가 담당하게 된다.





거창한 정보관리보다는


요즈음에는 유튜브등을 등을 통한 동영상이나 이미지화된 정보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사실이다. 요즈음에 유행하고 있는 유튜브의 몇 초간의 임팩트 있는 짧은 광고는 사람들의 시선을 순식간에 사로잡는다.




텍스트의 힘


그렇지만, 이런 동영상의 시대에도 텍스트의 중요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아직까지 가장 빠른 시간에 많은 정보를 취득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책등의 텍스트 기반의 정보 전달매체인 것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체계적인 정보 취득을 위해서 동영상 강의를 듣는다면 동영상 강의 시간이 30분이라고 가정하면 전체적인 내용을 알기위해서는 30분이라는 시간을 연속적으로 들어야 정보의 실질적 취득이 가능하다.


     

텍스트 기반인 책이나 인터넷 구글링을 통해서 접한 텍스트 기반의 정보는 훓어보기로 단 몇분만에도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가 서점에서 책을 고르기 위해서 책을 순식간에 넘겨보면서 이 책이 나와 적합한 것인 확인이 가능하다.

텍스트 기반의 정보 전달매체를 사용하는 작성자라면 그것이 온라인 블로그나 오프라인상에서 작성하는 아래아한글이나 MS 워드이든지 글이 잘 정돈된다면 텍스트의 가독성을 높이고 정보의 전달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간단한 텍스트 문서도 정리해보자


사용자가 작성하는 문서의 문단만 정리해도 문서의 가독성은 높아진다. 가령 한컴 오피스의 한글2014나 아래아한글등의 문서 편집도구를 예를 들어보겠다.
한컴 오피스 한글2014에서 보면 문단 번호 설정화면에 아래와 같이 다양한 문단 형식이 나타난다. 문단 형식을 활용해서 문서를 아래의 문단 형식을 사용한다고 가정하자.



문단 형식에 넘버링이나 글의 수준 감소만 있어도 글을 읽을 때 가독성은 더 좋아진다. 가독성이 뛰어날 뿐아니라 문서가 정리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한컴 오피스 한글 2014의 간단한 문서팁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간단한 단축키를 알아두면 편리하다.
목록상에서 줄바꾸기를 할 때에는 Shift + Enter 를 클릭한다.
문서의 수준을 감소시키때는 Ctrl + Num + '+' 늘리기, Ctrl + Num + '-' 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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