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site나 홈페이지 만드는법 워드프레스로 해결하자


요즈음에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웹사이트를 멋지게 제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네이버 블로그를 벗어나서 조금 더 전문적인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할 때 도구로는 전세계적으로 워드프레스가 대세입니다.

Wordpress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도 손쉽게 회사웹사이트나 블로그, 쇼핑몰등을 구축할 수 있는 편리한 사이트 저작도구입니다. Wordpress만 있다면 홈페이지 만드는법 어렵지 않습니다. 일반인도 전문적인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의 도움없이 훌륭한 Web Site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지요.


워드프레스는 CMS라고도 불리우는데 CMS는 Content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생각하면서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서 우리는 스킨과 메뉴, 여러가지 설정을 합니다. 그리고 글을 쓰고, 이미지를 업로드해서 포스팅을 작성하지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은 콘텐츠를 관리하는 네이버 시스템하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이제 콘텐츠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어떤것인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Wordpress는 개인에게 미래의 기회를 주는 도구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블로그가 아직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전세계에서는 Wordpress가 앞도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제 국내에서도 Wordpress의 점유율이 과거보다 상당히 높아져간다는 점입니다. Wordpress의 높은 자유도와 뛰어난 확장성은 웹사이트의 여러 영역을 잠식해가고 있습니다.

단지 홈페이지 만드는법을 떠나서,
워드프레스를 잘 다룰줄 아는 개인은 미래에 뛰어난 생존 무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글로벌(Global) 대세는 Wordpress다


워드프레스는 전세계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시장의 59.5% 를 점유하면서 압도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단순히 CMS 시장의 점유율뿐 아니라 전세계 인터넷 공간을 떠도는 전세계 웹사이트의 26.4%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웹사이트의 네 곳 중에서 한 곳은 Wordpress로 제작한 웹사이트라고 할 만큼 이미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또한 한국어로 제작된 CMS의 점유율의 경우에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과거에 게시판이나 개인이나 중소형 웹사이트의 대표주자였던 제로보드과 그 후속인 XE(Xpress Engine) 역시 Wordpress에게 시장을 잠식당했습니다.

현재 한국어로 제작된 CMS는 워드프레스가 50.9%를 점유해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XE의 경우 36%로 1위를 내준 상황입니다. 그만큼 이미 현재 한국어로 제작된 웹사이트의 절반은 Wordpress가 된 것이지요.


국내 레퍼런스의 점진적 확대


국내에서도 개인이나 중소기업뿐 아니라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나 관공서에서도 워드프레스를 사용해서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몇 가지 레퍼런스 사이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유명 전자매거진 사이트인 블로터와 서울시 복지분야 홈페이지가 있구요.


언론사인 연합뉴스TV 사이트와 가전업체인 LG전자의 Social LG전자 사이트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저변이 확대되고 늘어나겠지요?


테마와 플러그인으로 내가 원하는대로 바꾸자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스마트폰인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어느덧 우리가 자연스럽게 앱마켓을 활용하는데 익숙해진 것이지요.

Wordpress 역시 유사한 선순환 마켓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필요한 테마와 플러그인을 공식사이트에서 내려받아서 원하는데로 웹사이트를 꾸미고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기능을 만들거나 구현할 필요없이 설치해서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래는 만들면서 배우는 워드프레스 책에서 발췌한 그림입니다.]


반응형 웹디자인이라 모바일에 완벽하게 호환된다


과거에는 Web site를 제작할 때 데스트탑(PC)용과 모바일용 사이트를 따로따로 제작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화면의 사이즈도 이제는 4인치에서 6인치까지 다양하고, 아이패드 역시 9.7인치를 벗어나서 12.9인치까지 디스플레이 화면 사이즈의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출시했습니다.



거기에 갤럭시탭등의 기타 태블릿 디바이스들의 화면 사이즈까지 더하면 그 많은 디스플레이 사이즈별로 web site를 개별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반응형 웹디자인(Responsive Web Design)입니다. 반응형 웹디자인은 말 그대로 화면사이즈가 어떻하든지 스스로 자동으로 화면 사이즈를 리사이즈(Resizing)해줍니다.

따라서 컴퓨터나 여러 종류의 스마트 디바이스의 화면 사이즈별로 사이트를 제작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워드프레스는 반응형 웹디자인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런 유익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Wordpress로 제작된 웹사이트를 데스크탑 컴퓨터(PC)화면으로 본 것입니다.


그리고,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보게되면 아래와 같이 스스로 화면 크기에 맞추어 이미지와 아이콘들이 조정 및 변화해서 화면에 최적화해서 디스플레이 해주게 됩니다.


이렇게 web site를 만들면 여러 종류의 화면크기별로 시스템을 개발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죠? 하나만 만들면 스스로 자동으로 알아서 디스플레이 해주니까요.

검색엔진 최적화(SEO), 상위 노출도 걱정없다


검색엔진 최적화는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할 때 자신이 만든 포스팅이나 페이자가 검색 상위에 뜨게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Wordpress는 기본적으로 웹표준을 준수해서 설계되고 만들어진 훌륭한 도구입니다.

웹표준을 준수한다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검색 엔진 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최적화를 위한 훌륭한 플러그인들을 무상으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설명을 드렸는데요,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제가 집필한 아래 책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꺼에요. 감사합니다.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워드프레스의 등장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 속에서 기술의 진보는 과거 컴퓨터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의 전유물이었던 웹사이트 구축을 일반인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 워드프레스는 그 일을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개인 생산성 도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워드프레스가 웹사이트에서 이렇게 중요하고 강력한 도구가 되었는지는 기존에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개인이 워드프레스, XE, 줌라(Joomla)등 웹사이트 저작도구인 CMS툴을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상에서 자체적으로 웹사이트, 블로그나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해야할 것이 있습니다.(네이버나 티스토리등 가입형 웹사이트, 블로그가 아닌 자신이 직접 설치하고 만든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물론 워드프레스도 가입형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따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웹사이트(웹시스템)를 만들때 필요한 몇 가지 기술적 준비사항

개인이 인터넷 상에서 운영되는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운영할 H/W인 서버가 있어야 하고 인터넷 공간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도메인과 호스팅을 해야합니다.
인터넷 도메인과 호스팅은 호스팅 업체에 위임하게 되므로, 운영자는 아래 세 가지 정도를 준비하면 됩니다.

 첫째

 웹서비스를 하기 위한 웹서버

 둘째

 어플리케이션 서버 및 운영 어플리케이션

 세째

 데이터베이스 서버



첫번째로 필요한 것은 웹서비스를 하기 위한 웹서버입니다. 웹서버는 웹에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네트워크 통신부분을 처리하는 서버라고 이해하면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개인이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는 웹서버로는 아파치그룹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아파치(Apache)서버가 있습니다.

두번째 필요한 것은 어플리케이션 서버와 운영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운영 어플리케이션은 PHP나 Java/JSP, Servlet, ASP 등 웹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서 만들어지고, 운영 어플리케이션안에 비즈니스 로직이 들어있습니다. 
그 비즈니스 로직을 탑재한 컨테이너들을 배치해서 웹서버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어플이케이션 서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운영어플리케이션 부분을 프레임워크화 해서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가 많이 있습니다. Java 진영으로 보자면 국내에서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는 스피링 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이고 관공서의 경우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많이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서버로는 톰캣, 웹로직등이 있습니다.

세번째로 필요한 것은 데이터베이스 서버입니다. 데이터베이스 서버는 말 그대로 데이타를 보관하는 곳으로 MySQL과 오라클, MS-SQL, DB2 등의 제품군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한 것은 역시 무상인 MySQL 입니다. 워드프레스도 기본적으로 MySQL 기반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MySQL에 대신해서 MariaDB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MariaDBMySQL을 개발하였던 핵심 개발자인 핀란드 출신 마이클 와이드니어스(애칭 몬티)가 만든 무상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몬티는 무상이었던 MySQL이 썬마이크로 시스템과 오라클에 인수되면서 자신이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MySQL이 상용화 되는 것을 목도하면서 MariaDB를 만들어서 무상으로 배포하게 됩니다. 몬티는 자신의 첫째딸 이름이 MY 이고, 둘째딸의 이름 MARIA 라서 MySQLMariaDB로 데이터베이스 이름을 작명하였습니다.








웹시스템의 구조도

웹시스템의 구조 측면에서 어떻게 웹시스템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하는지 간단히 도식화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 그림의 인터넷 환경 오른쪽이 운영 시스템 영역입니다.
맨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웹시스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보면 됩니다.
운영자를 통해서 시스템에 정보에 해당하는 데이터가 데이터베이스에 들어가고, 비즈니스 로직을 탑재한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를 통해서 서비스가 공급됩니다.

웹서버는 외부와의 통신규약 처리를 담당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호스팅과 도메인 서비스를 통해서 사용자에게 블로그나 웹사이트, 쇼핑몰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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