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자동저장 설정 방법과 백업폴더 위치 확인하기


요즈음에는 회사에서 업무를 보거나 학생들이 보고서를 만들때도 엑셀은 필수가 되었는데요. 엑셀은 데이터 작업을 하는데 아주 편리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요즈음에는 무료인 구글 스프레드시트도 마이크로소프트 Excel 대신 많이 사용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사용자면에서는 엑셀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쁘게 엑셀로 데이터를 다루고 작업하다보면 일에 몰입해서 중간중간에 저장하는 것을 깜빡할 때가 있습니다. 혹시 그 와중에 컴퓨터의 윈도우 문제나 프로그램 오류로 Excel 이 '응답할 수 없습니다' 등의 메세지를 화면에서 보게되면 멘붕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동안 열심히 작업했던 내용이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면서 한순간에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엑셀에 대량의 데이터를 로딩해서 작업할 때 그런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요한 작업을 하기전에는 지금 설명드릴 기능이 활성화되어있는지 확인한 뒤에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알아볼 엑셀 자동저장 기능을 간단하게 세팅만 해놓으셔도 이런 불미스런 일은 사전에 막을 수 있겠지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바탕화면이나 윈도우 시작버튼을 누르셔서 엑셀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주세요.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왼쪽 상단의 '파일' 메뉴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파일 메뉴의 하위 메뉴들이 나타나는데요. 그 중에서 '옵션' 메뉴에서 해당 설정이 가능합니다. '옵션' 메뉴를 눌러주세요.


이제 Excel 옵션 설정 팝업이 뜨면서 Excel의 많은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폴트는 '일반' 메뉴로 되어있지만 우리가 사용할 기능은 '저장' 메뉴안에 있습니다. '저장' 메뉴를 눌러주세요.


Excel 옵션 팝업의 저장 메뉴에서 설정


저장 메뉴를 누르면 여러가지 종류의 통합 문서 저장 항목을 세팅할 수 있는데요. 여러 옵션 중에서 '자동 복구 정보 저장 간격' 항목이 우리가 설정하려는 엑셀 자동저장 부분입니다. 체크박스에 체크하고 시간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입력하면 됩니다. 디폴트 값은 10분으로 세팅되어있습니다.



중요한 작업이라면 시간간격이 10분은 조금 긴 것 같기도 하네요. 한 5분 정도는 세팅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시간을 짧게 해놓으면 프로그램이 저장하는 동작을 하느라 Excel 작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으니 해보시고 가감해서 설정하세요.

그리고 자동으로 빽업된 파일은 '자동 복구 파일 위치' 항목의 경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엑셀파일에 문제가 생겼을때 아래 경로로 이동해서 빽업 파일을 확인하면 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확인' 버튼을 눌러서 팝업 화면을 닫아주세요.


이제 엑셀 문서를 열고 작업을 하면 설정한 시간 간격으로 엑셀 자동저장 기능이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빽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중요 데이터 백업은 습관이다!


희안하게도 저역시 항상 중요한 작업을 할 때 데이터 빽업을 않해두었다가 오랜시간 작업한 내용을 날려서 허망해하던 일이 떠오르네요. 특히 가장 허망할 때는 밤늦게 야근하면서 이제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고 퇴근하려고 하는데 모든 데이터가 사라질 때입니다.

엑셀뿐 아니라 모든 중요 데이터에 대한 백업은 언제나 습관입니다. 그리고 습관이 어렵다면 반드시 시스템을 활용한 자동 백업 설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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