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광고 개수 제한 해제와 정책 알아보기


국내에서 대표적인 사용하는 온라인 광고 수단으로는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와 구글의 애드센스가 있습니다.
구글의 힘으로 애드센스는 전세계 온라인 광고계를 평정하였습니다. 작년 중순까지만 해도 애드센스를 사용할 때에 광고 갯수의 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작년 11월경 애드센스는 정책을 변경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기존에 있던 애드센스의 정책인 한 페이지당 3개 정도의 광고 제한이 풀린 셈입니다. 물론 여기에서는 페이지 수준 광고의 개수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광고개수 변경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애드센스가 광고 개수 제한을 푼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지 않은 것이 블로그나 웹사이트가 광고로 도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구글의 광고 개수 가이드


구글 애드센스의 고객센터에 가면 다음과 같이 변경된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는 한 페이지에 콘텐츠보다 많은 광고를 게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한 페이지에 애드센스 광고 게시 제한이 풀렸다하더라도 해당 웹사이트나 블로그의 콘텐츠 내용보다 많은 광고를 게시하면 애드센스 정책 위반으로 간주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애드센스 정책을 위반한 것으로 판정나게 되면 해당 애드센스 계정은 중지되고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도 어렵게 됩니다.




그렇다면 몇 개의 애드센스 광고가 적절할까?


과도한 수의 광고가 애드센스 정책에 위배된다면 몇 개가 가장 적절한 광고의 갯수일지 궁금하게 됩니다.
물론 정확한 가이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개 ~ 5개 정도의 광고가 적절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8개나 10개도 문제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광고 갯수가 많아지면 두 가지 위험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너무많은 광고로 인해서 블로그를 보는 구독자가 피로감을 느낄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독자 입장에서 피로감이 있는 웹사이트는 체류시간을 짧아지고 재방문율을 떨어트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구글의 애드센스의 정책은 어느 순간 다시 바뀔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애드센스 광고 개수 제한을 풀고서 운영하다보니 수많은 문제점이 발견되어 다시 기존처럼 광고 개수를 제한하게 되면 수많은 광고를 게시했던 운영자의 블로그나 웹사이트는 한 순간에 애드센스 정책을 위반한 블로그로 지목될 수 있는 소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판단으로 5개를 넘는 광고는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페이지 수준 광고의 갯수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페이지 수준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가 스스로 판단해서 광고를 실행하기 때문에 위의 가이드 같이 광고 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수준 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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