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연비 가격 알아보자

오늘은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스팅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아 스팅어 연비 가격 그리고 여러가지 특장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팅어를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것이 사실인데요. 
5월23일부터 공식 런칭이 되는 Stinger는 2.0 터보, 2.2 디젤 그리고 3.3 터보까지 일단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최신의 후륜구동 시스템을 채용하고 차량의 무게를 5:5로 배분했고,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브렘보 브레이크, 그리고 R-MPDS와 AWD 시스템까지 기대가 큰 차량입니다.

무엇보다 Stinger의 매력은 제로백입니다. 공식 제로백 4.9초로 매니아층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는데요. 가솔린 V6 3.3 트위터보 GDI 엔진 기준의 수치로 강력한 동력 추진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기아 스팅어는 세계시장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 성능을 지닌 차라 할 수 있습니다.

스팅어는 보는 즉시 스포츠 세단임을 직감할 수 있는데요. 차체는 굉장히 낮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 차량의 크기를 보면 전장이 4,830mm, 전폭1,870mm, 휠베이스 2,905로 중형 세단인 K5와 비슷한 크기로 휠베이스는 확실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후 스팅어 디젤 출시에 대한 소식도 있습니다. 2세대 후륜 8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승용차 중에서는 최초로 사륜 구동시스템을 탑재한다고 합니다. 

보통 SUV가 사륜구동인데 승용이 4륜이라니 어떤 느낌일지 타보고 싶네요.
그리고 디젤의 경우 최고출력 200마력에 최대 토크 44.5kg.m의 파워를 지니니 엄청난 녀석임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모토쇼에 공개되었을 때 실내 공간이 독일 벤츠와 닮아서 무척 고급스럽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았었죠. 그만큼 이제는 차량 내부 디테일이나 마감도 독일산차에 뒤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계기판의 슈퍼비전클러스터는 차량의 현재 상태와 정보를 7인치 TFT LCD 패널을 통해서 전달해서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스포츠카 답게 후륜 8단 자동 변속기인 전자식 변속 레버(SBW)는 강력한 엔진 파워를 8단으로 섬세하게 제어합니다. 정교한 응답성을 지니고 편리한 조작이 가능한 훌륭한 변속기가 탑재되었습니다.

Stinger 안전장치

기아는 안전에 대한 배려도 꼼꼼히 했는데요. 운전석, 운전석 무플, 동승석, 사이드, 커튼까지 총 7개의 에어백을 사용해서 탑승자의 안전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어드밴스드 에어백 채용으로 충돌 정도에 따라서 에어백의 팽창 압력을 저압과 고압으로 구분해서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보행자와 충돌시에는 후드를 들어올려서 보행자의 상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도 적용했구요.

기아 스팅어 가격

기존에 Stinger가 K8로 알려진 것은 K7과 K9의 중간 정도 급의 모델이라 가격 역시 그에 상응할 것으로 추측을 했었죠? 그런데 그런 예측이 크게 틀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공표된 가격을 알려드릴께요. 모델별로 가격은 가장 저렴한 2.0 가솔린 모델 3,530만원에서 최고급형인 3.3 가솔린의 4,910만원까지 있습니다. 물론 2.0과 3.3은 출력면에서 확실히 차이가 보입니다.

Stinger 연비

기아 스팅어 연비는 차량출시전이라 정확하게 공개하지는 않지만 최고출력과 토크를 보고 자동차 전문가들은  대략 리터당 11~12km 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성능 스포츠카이기때문에 고효율 연비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시승기는 아래 모터그래프 스팅어 시승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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