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엣지 브라우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자동 연결하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는 웹표준에 입각해서 윈도우10 운영체제에 탑재한 최신 브라우저입니다.
엣지 브라우저는 그동안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고질절인 문제점을 해결한 브라우저임에는 틀림없지만, 아직까지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는 ActiveX를 필요로 하는 사이트틀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서 이제는 ActiveX 를 사용하면 않된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ActiveX가 없으면 웹사이트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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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은행이나 금융권 사이트, 쇼핑몰, 미디어 사이트에서 결제나 보안 관련해서 ActiveX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우저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ActiveX 문제 때문에 윈도우10을 출시하면서 기본 브라우저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삭제하지 않고 함께 탑재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약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로 특정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해당 사이트가 ActiveX를 사용한다면 자동 안내문구를 내보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연결합니다.




엣지 브라우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자동 연결 실습


국내에서 ActiveX 는 수많은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자동 연결하는 테스트를 뉴스사이트이 ytn으로 해보았습니다.
ActiveX를 사용하는 어떤 사이트를 접속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먼저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합니다.



엣지 브라우저의 검색창에 ytn을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ytn을 검색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 기본 검색엔진인 Bing이 검색 결과를 리스트업합니다. 적색 박스 부분의 '한국의 뉴스채널 YTN' 부분을 클릭합니다.



'한국의 뉴스채널 YTN' 부분을 클릭하면 엣지 브라우저는 새로운 탭을 열면서 ytn 사이트를 브라우징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ytn 사이트는 ActiveX가 있기 때문에 '이 웹 사이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필요함' 이라는 메시지를 내보내면서 안내 문구 아래에 'Internet Explorer에서 열기' 버튼을 보여줍니다. 'Internet Explorer에서 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로 열기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엣지 브라우저가 아닌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서 ytn 사이트가 브라우징 됩니다.



무시하고 그냥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 브라우징하면


만약 안내 문구를 무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그냥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안내 문구를 무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계속하기를 클릭하겠습니다.

안내 문구를 무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 ytn 사이트를 열어도 사이트가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사이트내에 ActiveX를 사용하는 특정 기능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가 필요한 이유


그동안 윈도우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잘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왜 굳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또 사용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역사속으로 점차 사라지게되는 배경은 모바일 환경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의 인터넷 환경은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TV나 게임기등 수많은 모바일 디바이스와 기기이 사용되는 멀티디바이스 N스크린 시대로 진입하였습니다. 여러가지 크기의 디바이스를 통해서 인터넷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상황은 더욱 늘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런 다양한 디바이스들은 웹표준 하에서 동작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만 구동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만 고수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령 사용자들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모바일 웹페이지가 오류를 발생하거나 오동작한다면 당연히 해당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지 않을 뿐아니라 웹표준으로 제작된 웹사이트를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합니다.



모바일 환경으로의 급격한 인터넷 환경변화는 결국 사용자들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사용하게 이동시켰습니다.
물론 대표적인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에는 구글의 크롬이 기본브라우저로 탑재되어 있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웹표준을 따르지 않는 브라우저가 사용자의 외면을 당할 것은 예상된 결과였습니다.

결국 MS도 더이상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웹표준에 맞는 새로운 브라우져를 출시한 것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져는 웹표준에 입각해서 개발되었으면 최신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실행하기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가 윈도우10에서 동작하는 브라우저이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시작버튼을 클릭합니다.



윈도우 시작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시작 메뉴가 올라옵니다. 오른쪽 화면에 '내 생활 한 눈에 보기' 그룹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앱 타일이 표시됩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앱타일을 클릭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앱 타일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엣지 브라우저가 구동됩니다. 엣지 브라우저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서 검색창에서 네이버를 검색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사용하기


엣지 브라우저를 통해서 네이버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엣지 브라우저는 지금까지 사용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와는 사용법과 화면의 UI도 완전히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는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웹 메모 작성 기능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바로 웹메모 작성 기능입니다. 마치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5 처럼 보고 있는 화면에서 바로 메모를 작성하고 해당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럼 웹 메모 작성 단추를 클릭하겠습니다.





웹메모 작성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모드로 변경됩니다.



웹메모 작성 도구는 왼쪽 아이콘부터 순서대로 펜과 형광펜 지우개, 툴팁(입력한 노트 추가), 자르기등의 간편한 웹메모 도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펜을 클릭하면 펜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색상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펜으로 그립니다.



이번에는 형관펜으로 선택해서 웹페이지에서 중요부분을 마킹을 합니다.



그다음에는 툴팁 버튼을 클릭해서 메모를 작성합니다.





필요한 웹페이지부분만 잘라내기 위해서 가위 모양의 자르기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자르기를 원하는 화면 영역을 선택한 뒤에 오른쪽 상단의 웹 메모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웹페이지 저장은 원노트나 즐겨찾기, 읽기 목록에 구분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스크랩한 웹페이지를 저장하지 않고 바로 공유하고 싶다면 공유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공유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해당 웹메모 내용을 바로 트위너나 메일등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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