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스펙과 개봉기, 오키드그레이 색상멋져요!



얼마전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Galaxy s8이 4월7일에 SK와 KT, LGU+에서 일제히 예약판매를 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것이 사실인데요. 저 역시 몇일간 기다리다가 예약판매를 하는 오전 9시에 바로 예약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드디어 예약주문했던 Galaxy s8이 오늘 집으로 배송이 되었네요.
오늘은 스마트폰 수령 기념으로 갤럭시S8 스펙과 개봉기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의 스마트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자인인데요. 갤럭시S8은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5.8인치로 갤럭시노트5의 5.7인치보다 큰데요. 베젤이 없어서 실제크기는 노트5보다 작고 화면비율이 18.5:9로  한손에 착 감기는 느낌입니다. LG G6도 비슷한 비율의 화면 크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키도그레이 색상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색상은 오키도그레이인데요. 처음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때 실제 체험관에서 보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무척 이쁜다고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약간의 보라색과 회색이 조화된 오묘한 느낌의 색상입니다. 저는 첫눈에 '이 색상이다'라고하고 바로 정해버렸죠.


한손에 들어도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화면은 갤럭시노트5보다 큰 Galaxy s8이죠.
S8+는 6.2인치이니 정말 크기는 큰것 같습니다. 삼성은 이번 디스플레이 이름을 Infinite displaly라고 붙였습니다.
18.5:9 화면의 특징은 영화나 영상을 볼때 몰입감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물리적인 홈버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예외네요.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홈버튼은 다음과 같이 디스플레이 창에 나타납니다.


스마트폰을 뛰어넘는 카메라 성능


그럼 이번에는 카메라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S8에는 듀얼 픽셀 센서와 멀티프레임 센서가 장착되어있고 후면카메라는 1,200만화소이고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리개 F값인데요. F값이 낮을수록 어두운곳에서 밝게 사진이 찍힙니다. F1.7이면 상당히 좋은 성능을 나타내는 것인데요. 아이폰7이 F1.8이니 현존 스마트폰중 최고 수준인 듯 싶습니다.

전문적인 DSLR 카메라의 경우의 F1.4 렌즈를 사용하니 이제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DSLR 수준까지 렌즈밝기가 개선될 것 같습니다. 


홍채 인식 보안


Galaxy s8의 가장 기대되는 기능이 바로 홍채 인식 기능인데요. 단치 카메라렌즈를 바라보기만 하면 스마트폰의 잠금이 해제도니다고 하니 빨리 테스트를 해보아야겠습니다.


홍채인식과 함께 기대되는 기능중 하나는 얼굴 안면 인식기능인데요. 이 기능을 테스트할 때는 안경을 벗고서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지문 인식 센서


기존에는 물리적 홈버튼이 있어서 지문인식 센서로 사용했지만, S8에서는 지문인식 센서는 뒷면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하드웨어 스펙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AP는 퀄컴 MSM8998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부 모델에는 삼성 엑시노스 8895가 탑재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이정도의 AP라면 갤럭시S8 스펙은 현존 최강의 스마트폰 하드웨어 Spec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통신속도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요. LTE 속도는 Cat.16이고 와이파이(Wi-Fi)는 1024 QAM 을 자랑합니다.


방수 방진기능


Galaxy S8는 IP68의 방수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IP68은 수심 1.5미터에서 30분동안 버틸수 있는 정도의 방수기능이라서 여름철에 수영장에 가서도 문제없이 들고 다닐수 있겠습니다. 
사실 워터파크나 수영장에서 방수팩을 사용해서 화면을 보니 습기와 물방울 때문에 잘 안보였는데, 이제는 별도의 방수팩이 필요없이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역시 아이폰과의 차별화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는데요. 256GB까지 지원되니 용량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7과의 스펙비교표


아이폰7과 비교표를 추가했습니다. 둘 중에서 고민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해서 결정하세요.


갤럭시S8 개봉기


그럼 이번에는 오늘 수령한 Galaxy s8의 제품 언박싱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짜잔! 아래 보이는 제품이 바로 갤럭시S8 박스입니다. 블루계열의 에스8 로고가 마음에 듭니다.


박스를 가로로 높아보았습니다. 이전 모델들의 박스와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스마트폰 박스가 다 비슷하죠 ㅎㅎ
이제 오픈을 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Galaxy S8이 보이네요. 그럼, 이제 스마트폰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에 들어보니 그립감이 짱입니다. 착 감기는 느낌이라할까요? 아무래도 요즈음에는 LG G6도 그렇지만 길쭉한 비율의 스마트폰이 대세인가봅니다. 긴 비율의 화면이 영화감상하기에 최적이라는 말도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한 가지더 손에 든 감촉은 메탈느낌으로 무척 고급집니다.


차가운 메탈 느낌 무척 마음에 드는데요. 그리고 보이시나요? 베젤이 없는 디자인.
아무래도 이녀석과 깊은 친구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뒷면으로 돌려보았습니다. 뒷면은 오키드그레이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사실 사진보다 실제보면 더 이쁘답니다.


아래 부분을 보니 이어폰잭부분과 USB 연결 단자가 보입니다. 방수가 된다고 하니 이곳으로 물이들어갈 염려는 없을 것입니다.


이제 박스의 구성품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Galaxy S8을 빼고나니 박스안에 아래 사진과 같이 어댑터와 USB 젠더가 눈에 보입니다. 오른쪽에 작은 종이박스가 있는데요. 이곳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구성품에 AKG 이어폰까지!


작은 박스를 열어보고나서 저는 눈을 의심했습니다. ㅎ핫! AKG 이어폰이 번들로 제공되다니요. 제공되는 이제품은 10만원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나름 음악 매니아층이 있는 이어폰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은 자체제작한 이어폰만을 번들로 제공했었는데요.



음향 전문회사인 AKG 이어폰을 포함시킨 것은 정말 삼성이 구성품에도 신경을 쓰고 애플 아이폰7에 제대로 승부수를 던진 것 같습니다. 저는 대만족입니다.


마지막으로 간단 사용 설명서등의 매뉴얼이 함께 동봉되어있네요. 꼼꼼히 읽어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S8 스펙과 개봉기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개봉하신 분들은 혹시 구성품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아래 박스 구성품 사진을 넣어두었으니 비교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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