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를 편리하게


이클립스는 자바나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할 때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개발도구입니다. 이클립스 같은 개발도구를 IDE 개발도구라고 명명합니다. 이클립스에는 개발을 위한 많은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클립스만 제대로 공부하는데에도 책한권 분량의 메뉴얼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클립스를 사용하면서 편리한 두 가지 팁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소스코드의 자동 정렬기능이고 두번째는 소스코드를 입력하는 편집기내에 프린트 안내선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가독성과 이클립스의 소스코드 자동정렬 기능


프로그래밍을 할 때 소스코드의 정렬은 가독성에 무척 중요한 요소입니다. 작성한 소스코드가 제대로 정렬되어 있지 않다면 다른 사람뿐아니라 프로그래밍을 한 자신도 차후에 해당 코드를 수정할 때 코드를 알아보는데 시간이 소요됩니다.

실제 개발 현장에서는 긴급 사항으로 빠른 시간내에 소스코드를 대량으로 수정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서 운영중인 시스템의 시스템 정기 반영시점에 테스트를 한다고 했더라고 실제 운영 반영시점에서 오류를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과 같이 많은 거래가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오류로 먹통이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규모의 비용 손실을 가지고오게 됩니다. 따라서 그런 전산 시스템 상의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직전 소스로 복원하는 일을 진행하거나 소스 코드를 긴급 수정해야 합니다.

소스코드의 정리와 정돈은 단순히 코드의 가독성뿐만 아니라 긴급 투입된 개발자가 빠른 시간에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클립스가 사용하지 않던 과거에는 개발자가 스스로 소스코드를 수작업으로 정렬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이클립스는 소스코드를 자동 정렬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클립스에서 단축키로 Ctrl + Shift + F 를 클릭하면 소스코드가 자동 정렬됩니다.

자동 정렬되는 규칙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이클립스 메뉴에서 Window > Preference 화면에 들어갑니다.
왼쪽 트리 메뉴에서 Java > Code Style > Formatter에서 자동 정렬 규칙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Edit 버튼을 클릭합니다.



Edit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설정 화면이 뜹니다. 만약 TAB키를 누를때마다 스페이스바를 네번 누른것과 같은효과를 얻으려면 Tab size에 4를 입력하면 됩니다.





소스코드의 가독성을 높이는 프린트 안내선 표시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컴퓨터마다 해상도가 틀리기 때문에 코드를 가로 방향으로 어느 부분까지 작성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클립스는 가장 적정한 코드선을 프린트 안내선으로 제공한다.

이클립스 메뉴에서 Window > Preference에 들어가서 Text Editor를 클릭합니다.
오른쪽 항목에서 Show print margin 을 체크합니다. 디폴트가 80입니다. OK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클립스의 소스코드창에 세로로 프린트 안내선이 생성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린트 안내선은 프린트 용도 뿐아니라 소스코드의 가독성을 높이는데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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